Q & A
제 S6구입후 차가 4대라 장기간 주차를 좀 해뒀습니다.
오늘 주행 좀 해줄라고 시동을 걸었는데...
EPC, ABS, 삼각형안에 느낌표가 있는 경고등이 점등 되더군요.
이 상태에서 주행을 하니 차가 안나간다 싶어 생각을 해보니 EPC때문인지 쉬프트 다운이
안되는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배터리를 단자를 탈거하여 리셋하니 정상으로 돌와 왔는데...
이 어찌 된 일이 모르겠습니다.
또한 차에 진동이 심해 지고 있는데 카센타 형 말로는 플러고 하고 점화코일 갈면 좋아질거 같다고
하는데...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혹시 다음에 또 몇일간 차량을 세워 놓으시게 되면, 차량을 시동 거시기 전에 다른 분께 시동을 걸어 주십사 부탁하시고, 시동후 30초간의 배기가스를 잘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간혹 인테이크 매니폴드 등에서 부동액이 들어오거나 심각한 오일의 유입 등으로 인해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아우디에서의 EPC 경고는 쓰로틀 밸브와 산소 센서등이 연결 되어 있습니다. 만약 쓰로틀 바디에 있는 센서에서 이상을 감지 하였을 경우, ESP의 경고등도 같이 들어옵니다. S6의 TCS는 ESP로서 ABS 의 브레이크와 쓰로틀을 같이 컨트롤 해주는 3세대 장비입니다. 따라서 쓰로틀 밸브 근처의 이상이 EPC와 ESP를 한꺼번에 점등되게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EPC경고는 경고대로 들어 오고, ABS 에 문제가 생겼을때도 ABS와 ESP경고등을 점등되게 할수 있습니다.
다시 설명 드리면 ABS브레이크의 이상은 ABS와 ESP를 같이 점등되게 하고.. EPC의 경고등은 별도로 다른 이상일수도 있습니다.
쓰로틀 밸브 근처의 문제는 EPC와 ESP를 점등되게 하면서 ESP의 문제로 인해 ABS의 경고등까지 점등 될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브레이크 관련된 센서의 문제와 엔진쪽 (예를 들어 휘발유에 섞인 습기로 인한 문제)가 한꺼 번에 일어 나거나, 쓰로틀 바디의 배큠 호스가 빠지거나 크랙이 가서 여기서 생긴 문제로 인해 EPC, ESP가 한꺼번에 들어 올 수도 있다는 거죠.
요즈음 차량들의 경우 베터리가 낮아 져서 중간의 날씨 변화 등으로 인해 베터리가 필요 전압 미만으로 떨어졌다가 올라오면 블랙박스의 역할을 하는 에어백 컨트롤 모듈이 꺼지면서, 시동을 켰을때 에어백 라이트가 점등 되는 경우 (대부분BMW와 아우디)가 있습니다.
제 친구도 차를 4대 타는데 이번 여름 장마때 오랜만에 아우디s모델을 타고 나왔는데 차가 안나가고 시동이 주행중 꺼지는 문제가 발생 하더랍니다.그래서 쎈터로 견인 할까 하다.잘 생각해 보니 장시간 주차로 습기등으로 인한 전기 문제라 생각되 3일동안 쭉 타줬다네요.결과는 이상 없음인데 친구 말이 쎈터에 갔으면 싹 다 교환 하자고해 돈 많이 쓸뻔 했다구 하더군요.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