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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간 도중 촬영한 영상을 주행이미지 위주로 짧게 편집한 버전입니다.
별다른 것은 없고 달리는 소리는 그럭저럭 잘 녹음이 되었네요.
마스터님 리뷰에도 나와있지만 실내로 침투하는 소음은 꽤 큰 차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래를 밟을때 언더코팅이 되어있지 않은 차체에 모래튀는 소리도 노면정보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스포츠카에서는 그런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게으름으로 인해 리뷰 버전 편집은 조금 늦어지고 있습니다.
F스포츠라 하던데...스카이 뭐였던가 하는 위성방송에 나가는 자동차 채널에 샘플로 보낸 4분 30초짜리
리뷰 편집본은 다 만들었는데 그쪽에 주는 샘플이라 제가 먼저 공개할 수는 없는 상태구요.
4분 30초면 차에 대한 이야기를 아주 간략하게밖에 못다루기는 하는데 사실상 영상이 5분 넘어가면
지루해지기 쉽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겠죠.
이런얘기, 저런얘기 주저리주저리 풀어서 하다보면 10분 넘게 되는데 그렇게 만든 영상은 나중에 제가
다시 봐도 좀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상은 전문가도 아니고 해서 여전히 시행착오중입니다. ^^

권규혁님 시승동영상의 열렬한 팬입니다....
항상 너무 기대하고있는데 이번에도 정말 관심있는 차종올려주셨군요~
실례가안된다면 동영상을 소장하고 싶은데 보내주시거나 웹하드에 올려서 그동안 못보신분들도
같이 볼수있는 기회를 만들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콘트라스트 강한 화면이 딱 제 취향입니다^^
그리고 영상미도 느껴집니다.
확실히 350Z보다 훨씬 육감적으로 생겼네요^^

감상 잘 했습니다.
쉬프트 다운시 엔진음은 엔제들어도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하체에서 들려오는 따닥거리는 소리는 저도 규혁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잡음때문에 짜증날수도 있겠지만 노면상태를 읽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날이 갈 수록 좋아지는 영상미
규혁님 우리 곧 탑기어 해도 될것 같아요.
시간내서 함 만들어 봅시다.
그전에 살 좀 빼야 겠어요 나는...ㅋㅋㅋ
아 그리고 다들 아이콘 이미지가 있는데 어떻게 하면 아이콘 이미지를 올리지요?

아...우리나라에서도 수동 버젼이 들어오면 한 3-4년 뒤에 중고구입을 정말 심각하게 고려해볼만한 차종인듯...
(신차는 조금 부담스럽고.. ㅠ.ㅠ)

저는 요즘 이 차 땜에 마구 뽐뿌가...
왠지 와이프가 솔깃한 제의가 있어서요 -_-
지금의 S2000을 처분해버리고, 내년 초쯤 제 교수창업 회사를 법인화 하고나면,
법인 명의로 다시 좀 비싼 차를 세컨카로 새로 한대 사면 어떠냐..라는 제의를 받아서,
(와이프는 아마 젠쿱을 이야기한듯 하지만 전 370Z를 생각해버렸..)
이거 그냥 S2000 처분해버리고 와이프가 허락해줄때 질러버릴까 고민도 됩니다 -_-
..아 교수 겸직으로 학교에 허락받고 창업한 회사는 이미 올해 매출이 좀 나와버려서..
결국 늦어도 내년에는 법인화를 하긴 해야하는 상황이구요..
결국 이거.. 고민이.. 370Z...으...

오 강렬한 캘리포니아의 햇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런차 시승하실땐 점잖은 셔츠보다는 스포츠 웨어나 찢어진 청바지 어떠신지...
느낌이 꼭 cf를 보는거 같네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