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횐님들에게 도움받고싶어 한잔하고 한자 적습니다...
근 10여년간 휠 타이어에 관심이 너무 많다가,,, 이대로는 못 넘어가겠다 싶어 결국은
휠타이어 샾을 오픈하리라 맘을 먹게 되었습니다.. 본직업은 있으나 못참겠습니다...
주변에 여러분들이 말리셨으니 여러분들은 제발 부추겨??ㅎㅎ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총알이부족하여 크게도 못하고 역시 총알문제로 많은 초도물량은 구비가 힘드네요...
대기업에 끌리기 싫어 대리점도 안하고 그 좋은 장비 지원도 안받습니다... 얼라이먼트기기도 없이 생각중입니다...
꼴에 존심은 있어 UHP전문으로 하고싶습니다,,, ㅎㅎ
계획은 저가형 중급 고가형 3가지정도 분류를 두고 주로 취급하고 싶은데여....
저,중,고 물건 확정을 못하겠습니다., 각회사 사이즈별로 다 갖추었으면 좋겠으나... 총알이..... 된장....ㅎ
고민 끝에 제가 가장 믿는 대!한!민!국!에서 최고 매니아들이 모여있다 생각하는 테드에 도움받고 싶어 한자 적습니다..
횐님들이 가장 즐겨쓰시는 타이어... 돈없을땐 이거 가격대비 이게 좋더라 비싸지만 이게 짱~!!!
이런 의견을 듣고 싶은데요....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터져가는 제 머리통,,, 살려주세용~~~~~
P.S 혹 10가지 이상 종류의 타이어가 나온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부탁드립니다,,,ㅎㅎㅎㅎ(너무 무리한ㅁ 부탁인가여)ㅎ

얼라이먼트 장비는 필수이십니다...(요즘엔 대부분 기본이죠..)
uhp만 팔아서는 냉정하게 말씀드려서 가게세 내기도 힘듭니다...
하루에 순정타이어 3-4대분 즉 16개정도 기본타이어정도 팔으셔야 수지타산맞고 그외 몇개 더 팔려서
좀 남습니다.. 차라리 남들 안하는 일본산 세미슬릭을 좀 공급하시는게 요즘엔 좀 인기가 있으리리봅니다.
요즘 잘나가는 타이어는 금호 xs (물량만 맞추실수 있으면 의외로 잘팔립니다)
한타 v12가 대세이구요... 좀 큰 인치수는 v4es가 22인치짜리도 공급되어서 많이들 하십니다...
프리미엄급으로 s1 evo 등...
그외에 젠쿱용 인치업으로 패키지상품 몇개 개발하시면 좋을듯하네요...

타이어쪽보단 휠쪽으로 치중하시는것이 좋을듯하기도 합니다..
18인치 19인치 젠쿱스펙을 주축으로하는 일본산 휠만 취급하시는것도 나을듯합니다..
휠만 취급하시면 창고하나만 잡으셔도 장사는 가능하리라 봅니다...대신 일본에 직접가셔서
발품을 좀 많이 파셔야 합니다.. 비드바이만으로 수입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의외로 젠쿱시장이 크더군요....
(금호 직원입니다)본인이 속해있는 회사를 떠나서...
브랜드를 가지고 간다는 것이 그리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안정적인 재고 수급이 가장 큰 이유겠네요.
최근 몇년간(아직도 여전하지만) 과다 유통물량으로 인해 uhp 제품들이 쏟아져 댕겼지만 최근 몇개월동안
가격 및 유통물량이 다소 안정화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uhp만으로는 운영이 어려운 건 사실이구요.
또한, 제품 그룹별로 금호/한국 메리트가 조금씩 다를 수도 있구요, 지역별로 선호 브랜드도 다른 부분도 있구요.
많은 부분 검토하시겠지만, 금호/한국 둘다 한번 유통점 정책 설명을 한번 받아보세요.
제 생각에는 금호나 한국 국내 브랜드 하나와 수입산 브랜드 하나 병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시려고 하시는 지역의 상권을 고려해야겠지만요..
아침에 잠시 몇자 남겨봤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얼라이먼트 작업으로 왠만하면 가게세를 내고도 남을 수 있습니다.. 휠타이어 샵에서 얼라이먼트로 들어오는 수입이
상당히 크다고 생각하실수 있습니다..

뭐 수익상의 문제야 제가 드릴말씀은 아니지만 UHP 만 취급하신다면
네오바, 어드반스포츠, 디렛자 스타스펙, RE001과 RE050A, PS2, V12EVO와 S1EVO, XS 정도
있겠네요. 최근 스타스펙이 관심도가 급증하고있고 물건이 별로 없어서
취급하신다면 개인적으로 눈독좀 들여야겠습니다^^

저를 비롯해서 제 주위에 있는 헝그리매니아들의 상당수가 광명에 있는 이X타이어에서 자주 구매하고 있으며, 그 곳의 가격이 인터넷에서 이른바 '최저가'니 뭐니의 기준이 되어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거기서 타이어 구입하고 얼라인 봤는데, 타이어집 답지 않게 노하우가 상당한 듯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제 차종에 대해서도 상당히 많이 알고 계셔서 기분이 좋았고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쓸데없는 잡담인거 같습니다만 ^^;
올해 2월에 그 가게에 갔었습니다. 타이어는 다른곳에서 구매한터라 얼라이만 보러 갔었는데요.
앞휠 너트 빼다가 그만 너트 부러졌습니다. 것도 두개나 ㅜㅜ.
물론 경량휠 너트라고 미리 주의를 주지 안은 제 잘못이 크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작업자가 휠너트 눈으로 봐도 알수 있는 부분이라 아쉬움이 큽니다.
그래서 결국은 얼라이도 제대로 못보고 그냥 나와야 했으며 그 너트 풀리느라고 제조사까지 찾아가야 해서
기름값에 공임비까지 장난 아니게 들었는데요.
결론은 해당 가게에서 그것에 대해서 단 한푼도 보상도 없었구요 -_-;
얼라이도 못봤는데 얼라이비용 3만원 달라고 해서 헐~ 어이없어서 그냥 던져주고 나왔었습니다. ^^;
싼지는 모르겠지만 제 경험상에는 작업자의 노하우는 ㅜㅜ. 제로. 저만 재수가 없었던 건지.
제 경우에는 차뽑고 금호 ASX 쓰다가 미쉐린 파일럿스포오츠쓰고 있습니다. 제경우 한타보단 금호가 맞는것 같더군요...
부럽습니다.... 사업번창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