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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스포트 클래식이라구 전 세계 250대 한정이라구 하는데 진짜로 맞는지는 모르겠읍니다.
흐르는 라인이 정말 예술입니다

73년형 Carrera RS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수동만 제작하며,
250 대만 생산하는데도, 좌-우핸들 버젼을 모두 주문 받는다고 합니다.
발표금액으로는 세전 2억 9천 9백 9십 8만원이었으니.. 세후는 좀 더 되겠죠? ^^;;;;
독일지사에 있는 동료가 이번 모터쇼에서 봤다는데,
그냥.. 넋놓고 한참을 주저 앉아 있었다고 합니다 ^^;
까레라 S 보다 출력이 올라 408마력 정도 한다고 본것같습니다..
유럽내에서만 판매한다는 얘기도 본것 같고요..^.^
PCCB 라던가 고급옵션이 모두 기본장착에 천장의 디자인도 다르고..
홈페이지에서 들어본 배기음도 훨씬 구형모델틱하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클래식한 휠 디자인이 실제로 보면 정말 멋질거 같습니다...

포르쉐는 911 골수팬을 위한 한정 생산 모델을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내놓는다. 911 스포트 클래식은 70년대의 911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로 덕 테일로 불리는 독특한 리어 스포일러가 외관의 특징이다. 포르쉐 익스클루시브가 개발한 스포트 클래식은 단 250대만 한정 생산된다.
911 스포트 클래식의 베이스 모델은 카레라 S이다. 광폭 타이어를 담기 위해 44mm 늘어난 리어 트레드는 터보에 맞먹는 박력을 자랑하고 앞 범퍼에는 독특한 디자인의 립 스포일러가 추가됐다. 스포트디자인으로 불리는 보디 킷에는 고정식 리어 스포일러가 가장 큰 특징이다. 스포트 클래식의 스포일러는 1973년형 카레라 RS 2.7를 재해석한 것이다.
엔진은 408마력으로 출력을 높인 3.8리터 직분사 유닛이 기본이고 변속기는 오직 수동 6단만 제공된다. 0→100km/h 가속 시간은 4.6초, 최고 속도는 300km/h에 육박한다. PCCB(Porsche Ceramic Composite Brakes)와 PSAM 스포츠 서스펜션으로 하체도 강화했다. 차고는 일반 카레라 S 보다 20mm 낮아졌고 알로이 휠은 전용 19인치가 제공된다.
-출처 : 글로벌 오토뉴스 (http://www.global-autonews.com/content/content_view.php3?menu_id=181&id=33251&keysearch=)
참고로 링크 사이트에서는 동영상도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