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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 차량 수리하랴..구입하랴. 바쁘게 돌아다녔습니다.
일전에 작업 미숙으로 인한 휠 센서 경고등, 레벨링 센서 문제 경고등...스프링 교체 까지.
마지막이라고 했던 작업이 오늘 마무리 됐습니다.
ABS휠 센서는 교체, 레벨링은 커넥터 탈거..원인으로 문제 해결했습니다.
센터의 책임성 없는 정비는 -100점 주기에 아깝기도 했습니다.
(싸면 좋지만 최소한 작업에 대한 책임성은 정비사가 갖쳐야할 조건 아닐까요?)
그리고...
예....마티즈 크리에티브 입니다.
요놈 지나가다 필~ 받은 누나가 "사자" 한마디에 뒤도 안보고 지르게 됩니다.
카드 한방이면 되네요.. 인조가죽시트랑 루프랙빠진 그루브 고급에 오토(시동,에어컨) mp3사양 1210만원.
이뿌네요..ㅎㅎ
사실 연말에 경차가 있음하고 알아보던중 중고차 가격도 만만치 않고, 사고차에 ...다시는 중고 사지말자라는 신념으로 출고 결정.
마실나갔다 덮썩..
출고는 다음 월요일이라 창원공장 직접출고합니다.. 남의 손타는 신차들이 불쌍하더라구요.^^;
실제 직접출고가 가능한 부분이라면 장점도 많습니다. 여러모로 절약도 되구요.
(마티즈는 번호판 작업시 받는 견적서 표기 6만원이면, 직접 출고시 9천원이면 됩니다. 나머진 풀탱크주유)
그리고 지난주 작업한 is200의 파이오니아 유닛입니다.
순정이 정품씨디만 읽고...USB하나로 되는 세상에 갑갑해서 바꿨습니다.
최근에 자동차에 손댄것중 만족도와 가격도 최고라 기분이..^^
국산차 작업비로 해결했습니다.. 작업도 까다로와 반나절 이상이 걸렸지만..ㅎㅎ
실력 있고 좋은분 만나 감사할 따름이지요.
그럼 왜??
전생에 차 랑 관계가?
담주는 i30 양산출고장 신차가 있고, 540의 숙원사업이 되버린 마운트 작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보이지 않는 부분이라 센터에서 쉽게 손 못대고 있답니다)
센터 리프레쉬 합니다.(공식적인건 아니고..딜러별 차등)
타이어 광택제부터, 실내 디 테일러까지..한 다라이 구매.ㅋ(친구들 꼬드겨 같이 사긴했지만..)
차에 손대면 내 쫓는다는 부모님 말씀을 뒤로한채 몰래몰래 많이 지르기도 했구요..
정신 없이 찍혀내려가는 통장내역들...ㅎ
여기서 그치지 않아..
신차 나오면 썬팅에 하부코팅까지...이제야 말로 두번 실수치 않고 깨끗하게 탈수 있는 노하우가 생긴듯합니다.
10년만에 얻은 공식이랄까요.
이번년도를 종지부 찍을 대박 작업이 연말에는 있습니다. 휴~
이 길이 내 길인가 확신이 안설때도 있지만, 땡볕에 뛰어 다녀도 흐믓한 표정은 지을 수가 없답니다.
다음주 중에 이루어질..
마티즈 창원 출고, 양산 통도사 i30 출고도 포스팅 하겠습니다.
일교차 큽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헉... 마실갔다가 카드 한 방으로 차를 지르시다니... 부럽습니다..^^;;;
축하드리구요!!
저 파이오니아 오디오 완전 순정틱한게 땡기네요..!!
제 IS에는 현재 파이오니아 1딘 USB 데크에 4구 레벨메타 되어있어서 볼 때마다 안습입니다..ㅠㅠ
차값은 비싸도 처음 구입시 세금이 없으니 실질적인 가격은 좀 싼편이죠.
그만큼 차의 원가부분에서도 타협을 덜 봤다는 얘기도 되고.....
그치만 '수치상'으로 보이는 가격은 비싸긴 정말 비쌉니다-_-
....계기판은 참 마음에 드네요. 마크리...
제가 2005년에 산 라세티 가격과 130만원밖에 차이가 안나는군요.. 후덜덜...
정말 자동차 가격 많이 올랐네요...
91년도에 뉴소나타 20. DOHC 골드 오토 옵션으로 1390만원 주었었답니다.... 당시 선루프 빠진 풀옵션이었는데.. ^^
요즘 여러가지로 눈여겨 보고 있는 마크리군요...
출고기 기대하겠습니다...
속썩히지 않는 튼실한 녀석으로 나오길 빌어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