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관하여 궁금한점이 생기면 동호회 게시물들을 전부다 뒤져 보지만

 

더욱 더 알고싶은마음에 자꾸 글을 올려봅니다^^;;

 

이번에 구입하려는 두번째 애마가 연식에 적합한(?) 주행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태어난지 8년... 현재 주행거리 17만이 넘었습니다

 

평균적으로 일년에 2만키로 정도 주행한다고 하였을때보다도 조금 더 많은 주행거리를 가지고 있는놈 이기는하네요^^

 

문제는...차량은 너무나 마음에 들지만 키로수가 마음에 걸리는건 사실입니다...

 

다행히도 전주인분께서 제가 구매할 차량 작업을 잘하기로 유명한 샵에서 오버홀 작업을 하셨다고 합니다

 

엔진 부분은 문제되는 부분은 새로넣고 소모성이 아닌 부품...이상이 없는 부품은 세척후 조립하는 오버홀 작업을 하셨고

 

미션부분은 디스크 삼발이 작업만 하셨다고 들었고...

 

기타 하체부품은   로어암과 토션바...전,후 브레이크 캘리퍼 정도 교환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흔히 중고시장에서 오버홀한 차량을 판매하시는분들이 하시는말

 

"키로수는 무관합니다"

 

이 말이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얘기일까요?^^

 

새차처럼 100% 컨디션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예전에 어떻게 시달렸을지 모르는 차량이 오버홀 작업후에 어느정도 컨디션을 되찾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