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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디자인이 쫌 과한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찢어놓은 눈매까지는 괜찮은것 같은데 그릴이 조금 부담스럽지 않나 싶네요!
아니면 전부다 크롬으로 도배하기 보다는
아반떼 하이브리드처럼 크롬을 쓰더라도
라인에만 쓰고 전반적으론 바디컬러그릴을
적용하는게 좀더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안개등 부위 부분이 그냥 범퍼일체형으로
모양따라 홈만 파져 있는데 그것보단 따로 나눠서
무광검정으로 마감하는게 더 볼륨감 있어보일것 같습니다.
대략적인 사진 쭉 올려봅니다.
이제 현대차에 장착되는 17인치휠은
더이상 커보이지 않네요!^^
크롬그릴은 오버디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이드미러의 전반적인 디자인과의 매칭은 Good입니다!
성난 아이가 밥줘~ 하는것 같은 표정을 짓고있는것 같습니다.
테일램프 마감은 확실합니다.
불들어왔을때 조형미도 괜찮더군요!
실내에 앉아 이것저것 조작해보고 느껴봤는데
감성품질이 상당히 좋아진것을 느꼈습니다.
버튼류의 조작이라든가 패널단차등의 실내품질이
정상급에 오른것 같네요..
운전석을 평소 저의 포지션에 맞추었더니
뒷자석이 저정도 공간이 생깁니다.
아직 시승을 해보진 못해서 구체적으로
차가 어떻다 얘기하긴 어렵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요즘 나오는 현대차들처럼
기대했던것보다는 한걸음 앞서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품질감이 좋은것을 약간이나마 느낄수 있고
디자인도 점점 패밀리 룩을 갖춰감과 동시에
현대만의 색을 찾아가는것 같습니다.
다만 약간 오버스러운 면이 있는것 같은데
그것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제 주위에 일반인들 사이에선
별로 없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일부러 주위에 사람들에게 YF어떻냐고 물어보는데
대부분의 반응이 세련되고 괜찮다 라는 것입니다.
아마 1년정도 후엔 도로위에 가장 많이 보이는 차로 등극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24시간 하는 튜닝샵에 잠깐 들러 간단히 휠타이어 교체, 서스펜션 튜닝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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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다녀와보니 미니에 아아아아앙앙~ 안하면 미친X되는 느낌이네요. 안팔리는 차 중에 디자인 좋은 차는 있어도 잘 팔리는 차 중에 디자인 나쁜 차는 없습니다. 아무리 자동차가 운송"수단"이라 그래도 맘에 안드는걸 기천만원씩 주고 사진 않죠. 소울도 미국에서 박스카 중에는 가장 잘 팔리는 차량인데 말입니다.
저도 실제로 보진 못했지만... 사진만으로 봐서는 뒷모습과 옆모습은 그래도 괜찮은데 앞은 적응이 안되네요..
그런데 재미있는건 와이프한테 보여줬더니.. 괜찮은데~ 라더군요... ㅡ_ㅡ;;;
일반 사람들은 그냥 괜찮다고 느끼는 걸까요? 아니면 마눌님이 차에 큰 관심이 없어서 일까요? ㅡ_ㅡ
아니면 개인차??
호불호가 나뉘는 디자인임에는 틀림이 없겠지요.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만,
어쨌든 현대에서 조금은 과격한(?), 개성있는(?) 시도를 주력차종에 과감하게 했다는데에 높은 평가를 주고싶습니다.

길거리에 시승차인지 검은색 소나타를 목격했는데.. 전 옹~ 괜찮네! 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직 타보거나 관심있게 이거저것 만져보지는 못했지만 슬쩍 지나가는 모습은 괜찮더라구요~^^

연근님이 링크 달아주신 블로그 저도 가끔 가서 봅니다. 이번 쏘나타에 대한 포스팅이 상당히 과격하지만 통쾌하기도 하네요. 100% 동감은 아니지만 많은 부분 동감도 가구요.
개성 강하면서 한편으로 독설도 뿜을 수 있는게 블로그의 가장 큰 장점 아니겠습니까? 블로그를 통해 유명해지고 물질적 금전적 특혜를 얻으려고 화려한 사진으로 도배하고 비평은 어디에도 없으면서 자동차나 용품 카달로그 혹은 샵 홍보 브로셔로 밖에 안보이는 블로그보다 저런 자기 할말 하는 블로그에 저는 더 눈길이 갑니다. (YF쏘나타가 멋지다고 생각하는 그런 사람에 저도 들어가지만 기분 나쁘거나 당황스럽지는 않네요.ㅋㅋ)
가끔 가서 보는 블로그입니다만, 뭐 때때로 심하다는 느낌도 드는 게시물도 있고, 어쩔땐 재미있게 볼수도 있는것 아닐까요. 사실 어떤 게시물은 재밌고, 어떤 게시물은 가시가 많긴합니다. 그안에서 필요한 아이템만 읽는 것이 나름데로의 능력이 아닐까 합니다. 문장하나하나에 신경쓸 필요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소울의 상품성을 높게 보고, (하지만 경소형차라 전 아마도 안사겠지만) 금번 소나타도 뭐 몰개성의 개성에서 많이 벗어났고, 특히나 미/일의 경쟁차들에 비해서 유리한고지에 있지 않을까 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내용보다는 댓글 링크로 댓글이 이어지는군요.
링크된 블로그는 아마도 다시 들어갈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잘 팔리게 상품을 디자인 하는 것도 디자인의 주된 기능중 하나입니다."

까X남X 엄청 웃기는 분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형 패밀리 세단 교체수요가 몰려있다가 터져나온거겠죠.
뭐.. 그렇다고 소나타가 곧 잘 안팔리는 차가 될리는 없겠죠. 좀 불편해도 살꺼 같거든요.
하지만, 동회사에 대안이 될만한 중형 패밀리 세단이 없음에도 패밀리 세단에 실험적인 쿠페형 디자인을 적용하는건 이상한거 같애요... CLS나 파사트 CC는 별도의 패밀리 세단이 있으니까 나올수있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큼지막한 헤드라이트는 그냥 적응이 되는데, 곤충형 그릴은... 제가 곤충을 싫어해서 그런지 아주아주아주 마음에 안들어요;;
아, 사이드미러는 참 잘빠진거 같애요.
조이라이드는 저도 가끔 들어가보는 블로그인데요,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구나..하고 넘어가면 될듯 싶습니다.
굳이 그 블로그의 내용을 여기서 옳다그르다 하는것도 이상하고.. ^^;

그 글과 글에 반응에 대한 입장 표명이 올라왔네요. http://blog.naver.com/joyrde/89134685
역시 재미있습니다^^. 심각하지 않아도 될 부분에서는 그냥 즐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