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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재용입니다.
벌써 MK4GTI를 조강지차(?)로 함께 한지 2년넘어 3년째 되어가네요~
여러 카라이프에 대한 의견이 있으실줄 알겠지만....항상 함께 ....데일리로 ....하지 못하면
조강지차가 아니다^^;;; 항상 함께....해야 하는것이 진정한 영혼의 동반자다~라는 생각이 평소에 소신(?)
이라면 소신이였습니다.
그래서 이 친구를 조석으로 관리해주고 아껴가며 1년에 3만km정도씩 , 2년...7만km넘게 데일리카로 , 와인딩머신으로
가끔은 짐(?)차로, 가족과 직장 동료들에 훌륭한 운송수단으로 널리널리 폭넓게 활용해주고 있습니다.
골프란차....해치백이 주는 활용도가 꽤나 저에겐 소중했지요.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중간에 캐피탈도 세컨카로 들여왔었습니다.
아무래도 세월이 좀 흐르고있는 수입차를 데일리카로 사용하고있으니 , 부품수급에 시간이 걸릴때
세컨카가 아쉽더군요. 온로드 튜닝카를 가지고있으니 캐피탈은 세단이지만 좀 중복되기도 하고 해서
오프로드카인 랭글러를 세컨카로 들였습니다.
94년식이란 년식이 부담되기도 하고 세컨카 마져 수입차......좀 부담스럽긴 했지만 워낙에 엔진상태와
관리가 잘되있는 좋은 녀석을 만날 수있었고 , 역시 온로드만큼이나 매력적이고 관심있는 오프로드...
더군다나 시대의 아이콘이라 할수있는 7줄 라지에이터 그릴에 랭글러jeep을 소유한것 만으로도 사실
기쁘더군요^^ 몇일 조강지차에게 관심을 못가져 주었는데.....기분좋게 실내외 세차를 싹 해주고
바람한번 시원하게 쏘여 줬습니다.
저희 집엔 운전하는 사람이 저밖에 없습니다.^^
와이프는 면허도 없을 뿐더라 차 두대가 다 수동인지라....
제가 운행을 안하면 차한대는 자연 서있게 되있습니다.
뭔 차가 두대나 필요하냐....여기 테드회원님들중엔 그런소리 하는 분은 안계실 듯 하구....
오히려 여러 회원님들에 차량편력(?)기...에 따라 조강지차 외에 세컨카, 서드카 까지 다양하게
소유하고, 관리하고 계시니......
제조합은 어찌되었건 당분간 온로드에 만족을 주는 MK4GTI 와 오프와 주말 풍광을 보는 즐거움을
선사해줄 랭글러YJ 의 나름(?)의 최강(?)조합으로 지내게 될듯 합니다.
차 두대라면 이조합은 제 상황과 능력에선 나름 최선의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조합(?) , 조강지차와 세컨카는 어떻게 되시는지요? 또 그 조합의 이유도 듣고 싶습니다.^^

저는 첫차가 오픈이다보니 오픈의 시원함과 강성부족의 서운함을 동시에 느끼고 있습니다. 고로...오픈카와 쿠페 이렇게 운영하는 것이 중장기 플랜입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캐피탈 둥근기어봉이신가요?..(^^)
(혹 맞으시면... 어찌하다보니 연락이 중간에 끊겼네요... 아직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하구요)
아무튼, 저하고도 라이업이 비슷하시군요.
다만, 저는 랭글러가 데일리카랍니다... ^^
전 XD 2.0 레이싱이 조강지처.........S2000이 첩입니다^^
XD는 보수적인 회사에서 근무하는 저에게 무난한(?) 출퇴근용 차량에 2.0이라서 나름 경쾌하게
다닐 수 있으면서도 연비가 좋아 만족스럽구요........
S2000은 그야말로 XD와는 배기량과 바퀴4개 달린 것만 같지, 180도 성격이 틀린차인 데다가
오픈에어링까지 즐길 수 있으니 만족스럽습니다^^
솔직히 메인터넌스나 세금, 보험 등이 힘들지는 않은데, 세차가 힘듭니다. ㅋ

전 과급 S2000 이 조강지처.........SM7 이 첩입니다.
이유는 S2000 보유기간이 SM7 보다 오래 되어서요.. ㅋㅋㅋㅋ
매일매일 첩(M7)을 이용하고 기분내러 갈때는 조강지차 (S2000) 을 이용합니다.
정말 바람직하지 않나요 매일의 일상은 첩과 지내고. 진짜 즐기러는 조강지차를 이용하고.. ㅋㅋㅋ
혹시 랭글러 가솔린 모델 아닌가요?...
오프로드 성능은.. 탁월한데... 가솔린 차량 연비는 ㅎㄷㄷ 하더군요 ^^
한때 오프로드 를 즐겼던 사람으로써.. 뭐가 어찌되었던간에...
랭글러 하나 만으로 부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