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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 시승기에 보면.. 대체로.
뒷좌석 공간에 대한 이야기가 많더군요.
키 큰 사람은 앉으면 머리가 닿는다라는 이야기도 많고..
NF 때는 없던 이야기 인데..
과연 YF가 좁아진 걸까요?
http://www.global-autonews.com/board/view.php3?idx=5424&table=bd_chae_war&gubun=10
출처는 글로벌 오토 뉴스 입니다.

저도 몇번이나 앉아봤는데 전혀 머리에 안 닿던데요. (키 183cm )
저도 블로그 같은데서 글읽다보면 머리가 닿는다 뭐라서 해서 써진 글보면 잘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오히려 파삿 cc 가 헤드룸은 더 낮았던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겉에서 보면 컴팩트하고, 실내는 넓은게 좋은 디자인입니다.
루프곡선보다는.. 리어윈도가 좁아져서 시각적으로 답답해 보일 수 있을듯 하네요. 소나타의 수요고객이 수년 전보다 한결 젊어져서, YF 는 니즈를 잘 충족시켜줄거 같더군요.

루프는 그대로고 벨트라인이 올라간 모양이군요
정확한 비교를 하려면
시트 높이도 비교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고만고만 하겠지만요..
생각해보니까 휠베이스가 늘어나서 뒷좌석도 뒤로 밀려났다면
레그룸이 좀 넓어지고 헤드룸이 좁아졌을 수 도 있겠네요

오늘 아파트 주차장에서 목격했습니다.
디자인 굿이더군요. 새끈하다는 말을 거기에 사용하면 딱일 듯합니다.
벨트라인이 너무 높아져서 주차하기엔 대략 난감할 듯하더군요.

쿠페형 라인인데다 제가 앉은키가 큰편이라 그럴줄 알았는데 좌석자체가
낮아서 그런지 앉아보니 생각보다 비좁지 않더군요(선루프 없는 모델)
문제는 타고 내릴때는 숙명적으로 머리 조심을 해야한다는.....
그래도 앞뒤거리도 길고 바닥도 평평하여 아주 넓은 느낌였습니다.

저도 NF에 비해 별로 낮아진거 못 느끼겠더군요.
제가 대가리가 워낙 큰데다가 머리를 젤 발라서 세우는 편이라-_- 헤드룸에 아주 민감한데
경쟁차종과 똑같이 머리카락이 살짝 거슬리는 느낌일 뿐이었습니다.

어제 전시차에 앉아봤는데요... 운전하듯이 엉덩이를 시트에 딱 붙여서 앉으면 머리카락이 천장에 스치는 정도고 조금만 빼서 앉으면 안닿더군요... 제 앉은키는 정자세로 앉을시 투스카니 천장에 스치는 정도... 한마디로 투스카니 운전석 정도의 머리공간이라고 보심될듯...
근데 뒷자리의 경우 정자세로 앉을일이 거의 없기에 딱히 불편하다는 생각은 안들던데요..

직접찍은 사진이니 별문제가 없을거라 생각하고 올려봅니다.
키 180cm 입니다. 조금 낮네요.. 문제는..택시로 이용할경우, 편한 뒷좌석보다는 조수석의 그 자리에 가서 앉게 생겼네요^^;;

역시 독립모델이 아니라서 그런지 차고를 낮추는 대신 벨트라인을 높여 뒷창을 작게 디자인해서 쿠페라인을 만들고 실내공간을 최대한 확보했군요. 실물보고 너무 우람해서 깜짝 놀랬습니다. 그랜져는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갈지 기대 됩니다.

와이프야 아담사이즈에 조수석 선호하고, 5살된 딸아이와 갓난아기가 가족구성의 전부인 저는 뒷좌석 헤드룸 논란은 아웃오브안중이나 여름철 태양열에 머리에 불이 붙을 수도 있을것 같은(^^;) 불안감은 지울수 없네요..
제 키는 180cm인데 사실 NF택시도 뒷좌석에서 허리, 고개 빳빳하게 세우면 머리카락 윗부분이 닿더군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편하게 앉으면 허리, 머리도 좀 꾸부정하게 반 눕다시피 해서 가니깐..
YF 뒷좌석에 앉아봐도 185cm 이상이 아니면 딱히 닿을만한 사람은 별로 없다고 봅니다..

루프라인이 낮아보이니까 허리를 꼿꼿이 세워 앉고는 헤드룸이 불편하다고 이야기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뭐랄까, 인지가 사고를 지배하는? ^^;
평소에 딴 차 탈때에는(심지어 운전하면서도) 엉덩이 쭉 빼고 타면서도 말이죠.


전 키가 187인데, 썬뤂이 없다는 전제하에 지금껏 어떤 형태의 세단/해치백/쿠페도 천정이
낮다고 느껴본적은 없습니다.
투스카니, 스쿠프, 티뷰론 모두 천정과 머리사이에 주먹이 들락거릴정도인데... 엘란은 좀 낮긴하더군요.
제 경우 신장 184cm 인데 NF와 YF 번갈아 앉아본 결과 차이를 거의 못느끼겠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