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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어둑어둑할 때 집을 나서서 지하 주차장에 가보니 제 차에서 고양이들이 뛰논 흔적이 선명합니다.
안개낀 국도를 기분 좋게 달리다 보니 부지런한 코스모스도 보입니다.
만날 장소에 도착하여 사진을 몇 장 찍으면서 주영님 일행을 기다립니다.
주영님과 태수님을 만나서 밀양댐으로 이동시 주영님 뒤를 따라가면서 찍은 주영님 모빌 입니다.
잠시 뒤에 진승님께서 안동에 가시는 길에 들리셔서 남자들만의 수다 분위기가 무르익었고 햇살이 따가워질 무렵에 다음 만남을 뒤로하면서 모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외관과 내부가 깔끔하게 관리된 태수님의 XD 와 진승님의 330i 입니다.
주영님 모빌 그리고 단체 사진 입니다.
돌아올때는 일부러 청도 운문댐을 한바퀴 크게 돌아서 왔는데 아래와 같은 한적하고 경치 좋고 기분 좋게 굽은 도로로 거의 한시간 이상을 달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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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테이프 신공이 있었네요... 발톱자국은 보이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오늘 밤에 테이프 좀 붙여야겠습니다.
담에 또 뵙지요...

표면에 가장 해를 덜 끼치는건... 접착력이 약한 스카치 테이프로 뒤집어 놓은 박스테잎을 표면에 붙여놓는 것이겠네요. 암튼 전 그걸로 해결을 봤습니다 ㅎㅎㅎㅎㅎㅎ. 강추하는 방법이에요.
아.. 저도 운문댐 일대를 달리고 싶어집니다^^.

서울 경기권에 남산이 있다면
경남권에는 밀양댐이 있군요 ^^
사진에 즐거움이 묻어납니다.
다음 번에는 한성님 모빌을 한 번 타봐야 하는데 말이죠

저도 정말 가고 싶었더랍니다. ^^; 다음엔 꼭 큰애를 잘 꼬셔서 모임에 동참해 보렵니다.
저흰 둘째가 아직 너무 어려서 추석 때 아무데도 못가서 하루는 황령산, 하루는 송정/일광이나 드라이브 다녀올까 하고 있습니다. T.T
* 한성님 애마의 고양이 발자국은 제 차에 찍혔더라면 안습이겠지만, 왠지 야성미(?)가 풍기는게 뭔가 있어 보이는데요. ㅋㅋ
밀양댐 운문댐 일대의 한적한 코스는 정말 드라이브 코스론 최고 인거 같습니다.
엘란 탈 때도.. 꽤 자주 갔었는데..
요즘은 결혼하고 주말에만 부산에 가다보니.. 생각보다 가기가 힘드네요.^^
토요일에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또 뵐께요.
한성님의 머신은.. 언제봐도 예술입니다. 사진도 그렇구요^^
제 카메라 사진도 리사이즈만 해서 몇 장 올립니다.
한성님 멋진 모빌을 접할 기회가 되어 좋았구요, 그리고 제차 사진 이쁘게 찍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프라인 모임에 자주 참석하여 뵙도록 하겠습니다.
참! 고양이 발자국은 주영님의 테이프 신공을 꼭 써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