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Rare 한 차종이라.. 지난 4월경에 8만마일 뛴 동일 차량 (3.0 콰트로 오토 아반트) 에서 타이밍 때문에 엔진 교체를 해야 하는 차량을 3천불 정도에 사서, 중고 엔진 1500불에 각종 공임+ 서플라이 해서 약 5천 불 조금 넘게 들인후, 2주 정도 타다가 6500정도에 팔았습니다.

시애틀이니 지역적인 차이도 있겠지만, 9월 초에 9만 2천마일 오일 체인지 기록이 있는걸 보면, 9만 5천 정도 마일리지가 아니실까 하는데, 사고 수리 수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6천~7천불 이상은 값어치가 없어 보입니다.

크레그 리스트에 10995에 뜬것 같은데 맞나요??

사실 크레그와 딜러 웹사이트에 올라온 사진만으로도 (http://www.vehiclemart.com/stkphotos/lakecitymotors/274811_s1.jpg 맨 뒤의 s1의 숫자를 s12까지 바꿔 보시길) 이미 후드와 앞 양쪽 휀더의 색상 차이가 눈에 보입니다. (읔.. 각 포샵 전문가(?)님들의 테클은 사양합니다..)

엔진룸을 열어서 찍은 사진은 없습니다만.. 부품의 제조 일자를 보아도 전면부는 꽤(!) 교체가 되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니.. 가격이 '적당한수준' 이 아닌이상 저 가격 근접(1만불 전후)에서 사신다면.. 차라리 조금더 기다리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잘 알겠습니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으니 가격을 한번 딜해봐야 겠네요~^^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흠.. 카팩스 말고도, 오토체크도 같이 띄어서 확인해 드리고 있고.. 여기에 추가로 저는 보험사시스템을 통해 당시 폴리스 리포트도 띄어 볼수 있으며, 각 회사별 워런티로 수리받은 내역도 일부 확인할수 있어서, 테드 회원님들이 부탁하시면 별 생각없이 해드리고 있습니다만.. 이런 내용을 공개적으로 게시판에 올려서 이야기 나누는게 좀 그러신가 보군요..

직접 카팩스만 띄어 보시는것 보다 .. 제가 더 봐드릴수 있는건데.. '뭣하러 게시판에서 이짓거리 하고 있냐?" 하시거나, "너 뒤에서 돈 받고 있지?" 하시는것 같아서 솔직히 기분은 조금 그렇습니다.. 제가 오해 하고 있는것 맞죠?

항상 승민님의 신뢰가는 답변에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글을 그냥 게시판에서 지우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