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 귀가 길에 앞에 선 낮선 실루엣을 보니 YF인데...

 

택시네요...

 

미켈란젤로가 어떻고 아트가 어쩌고 하더니만

 

택시가 벌써 풀리기 시작했나봅니다

 

실물은 처음보는 거여서..뭐랄까 덩치를 키워놓은 아반떼 느낌이랄까...

 

어떤면에서는 현대가 추구하는 일관적 패밀리 룩의 결과라 볼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변별에 대한 문제도 있다고도 보이고..그렇네요

 

암튼, 영업용 차량을 절대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리 그래도 나온 지 얼마나 됬다고....

 

한동안이나마의 희소성도 물 건너간 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