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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 귀가 길에 앞에 선 낮선 실루엣을 보니 YF인데...
택시네요...
미켈란젤로가 어떻고 아트가 어쩌고 하더니만
택시가 벌써 풀리기 시작했나봅니다
실물은 처음보는 거여서..뭐랄까 덩치를 키워놓은 아반떼 느낌이랄까...
어떤면에서는 현대가 추구하는 일관적 패밀리 룩의 결과라 볼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변별에 대한 문제도 있다고도 보이고..그렇네요
암튼, 영업용 차량을 절대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리 그래도 나온 지 얼마나 됬다고....
한동안이나마의 희소성도 물 건너간 거군요
2009.09.30 00:24:28 (*.130.123.169)

저도 오늘 실물을 처음 봤는데 아반테를 부풀려 놓았다는 느낌이 강하더군요...그리고 디테일이 너무 많아 어디다 시선을 줘야할지 모르겠더군요..한눈에 들어오는(맘을뺏기는) 디자인이 아니라 뭔가 좀 산만하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2009.09.30 08:34:20 (*.106.6.126)
저는 조금전 출근하다가 봤습니다...
벌써 택시가 풀렸나? 하고 좀 의아했다는... 개인 택시였던걸로 얼핏 봐서는.. 개인적으로 사서 용도변경한듯...^^
2009.09.30 15:19:08 (*.160.136.23)

9만대 계약했답니다. 지금 계약하면 내년에나 구경할 수 있을 듯하다네요.
신형 소나타 너무 멋진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켈란젤로가 디자인하면 그렇게 할 듯 해요.
국민차 소나타가 택시로 안풀린다는 말은 믿지도 않았습니다. 말이 안되죠. 중형차이면서 택시로 가장 많이 쓰인차가 소나타인데 택시로 안풀겠다는 말은 좀 어이가...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