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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aruspex/110071444047 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가능합니다^^
최근 룩손에 가면 볼수있는 새끼고양이....
아주 귀엽습니다. 후훗
93년식 마쯔다 유노스 로드스터를 타고있는 저에겐 부실하기 짝이 없는 섀시강성과 하체가 언제나 불만이었습니다. 다만 재미있는것은, 워낙 차체가 약하다보니 뭘하나 보강하면 효과는 절대적이라는 거죠.....;;;
프런트 언더바입니다.
차고에 전혀 영향을 주지않았습니다.
리어 언더바입니다.
이쪽은 차고가 많이 낮아져버렸습니다-_- 배기와의 간섭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사진 아래쪽 부분은 많이 낮아져버려서 거의 법정 최저지상고인 12cm정도가 나오지않을까 싶을정도입니다. 가뜩이나 차체 하부가 많이 긁히는데 더더욱 걱정입니다. ㅠㅠ
리어 디퍼런셜이 매달려있는 PPF와 동시에 묶어버렸습니다. 일본에서 출시되는 제품들중에는 디퍼런셜을 같이 묶어버리는 키트도 있었거든요. 단점으로는 디퍼런셜 기어가 움직이는 그 진동과 소음이 실내로 그대로 유입됩니다.ㅋ
다른 샵에서도 비슷한 보강킷들이 난무하면서, 최근부터 룩손제품에는 저 스티커가 정품표시로 붙습니다.
효과는 절대적이었습니다! 특히 덩어리감이 크게 느껴진다는게 놀라웠습니다. 컨버터블의 단점인 차체 가운데의 강성부족이 많이 감소되었다는게 놀라웠습니다. 사실 그부분이 좋아질 이유가 전혀 없는데 말이죠-_-;
바디보강을 할때마다 차체가 묵직하게 느껴지는데, 경쾌한 핸들링 느낌이 약간 감소한듯하기도 합니다.
가장 좋은건, 코너링시에 차체가 누울때 '두려움'이 많이 없어졌다는 겁니다. 그동안 롤이 생길때마다 타이어와 노면의 관계가 다이렉트하게 전달되지않아서 도저히 그립상황을 파악할수가 없었는데, 언더바 장착후 접지력이 정확하게 느껴지면서 코너를 빠르게 돌아나가도 불안감이 없어졌습니다.
스트럿바와는 달리 제작비용도 상당히 저렴해서 정말 만족스러운 튜닝이 되었습니다.

ㅎㅎㅎ든든해 보이네요~ 제 차에는 풀셋으로 둘러져 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좋게 느껴집니다.
그나저나 며칠전 정기 검사 받으러 갔다가 최저 지상고 턱에 언더바가 떵~소리를 내며 걸려서 개구리 주차 자세로 넘었습니다ㅠㅠ (그렇게 그 턱을 넘어가고도 검사는 통과-_-)
그러나! 갑자기 찌그덕 소리가 심하게 나길래 밑을 들여다보니 언더 보강킷이 휘어 있더군요ㅠㅠ 뒷쪽 조심하셔요~ㅎㅎ

저도 예전 에셈탈떄 휀다보강킷을 장착하고 상당히 맘에 들어했었습니다.
직원분들도 너무 좋으시고.. 늦게까지 싫은 소리 안하고 작업해주셔서 감사했었다는...
지금 스포티지에도 보강킷을 장착할까 말까 수없이 고민하고 있는데 원보님께서 불을 당기셨습니다.ㅎㅎ
조만간 비슷한 사진이 올라올듯싶습니다...ㅋㅋ

유노스 로더스터의 하체 서스펜션에 언더바를 장착해서 한층 업그래이드 된 하체강성을 가지게 되었군요. 리어 쪽 지상고가 낮아져서 불편한 점 제외하고, 리어 디프런셜을 바디와 같이 묶어서 보강을 하는것도 인상적인 거 같습니다. 커스텀으로 제작된 거 같은데, 이렇게 쉽게 보강킷을 뚝딱 만들어 내시는 거 보면 경외심이 생기네요.^^

미아타를 타고있었을때 이 글을 봤더라면 엄청난 펌프가 됐을것 같습니다.ㅎ
보강으로 달라진 로드스터의 주행감각이 궁금합니다.

록손보강킷 얘기 많이 들어봤는데.. 선수가 아닌 일반 운전자도 하고 나면 보강느낌이 전해질까요? 글에 괜히 질문올리게 되서 죄송합니다.
스티커가 바뀌었군요...
룩손사장님 스트럿바 만들어주신다고 한지가 벌써...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