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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를 보다보니 이런 뉴스가 나오는데-_-;
급출발은 상대도 안되게 무서운 현상이네여
주행중에 핸들이 잠기다니;;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466302_5780.html
이런 현상이 왜 일어 나는걸까요;;

본문 링크가 깨져서 링크 다시 해드립니다.(지금은 고쳐졌네요)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466302_5780.html
MBC 뉴스. OOO입니다. ^^.

동영상은 못봤지만 사진을 보니 H사의 쟤네실수(?) 인가요?
스마트키와 연동된 버튼식 시동장치가 원인이 아닐까요?
도난방지를 위한 핸들잠금장치 또한 전동식으로 작동될테니...
개인적으로 진짜 저런일이 생길까? 하는 상상을 했던적이 있었는데 실제로 발생하다니...
실제로 경험하면 손발이 오그라들정도로 당황될듯 합니다... ㅜ.ㅜ
핸들 잠김 차중에서 최강은 베르나 mc 입니다.
mdps 결함으로 주행중 핸들 잠김 현상이 일어났었는데..
단체로 소보원에 동호인들이 투고를 한후 무상 교환이 되었습니다.
울나라는 젖달라고 울어야 젖줍니다. ^^
교체후 문젠 해결되었는데.. 훨씬 복잡핝 구조의 제네시스인경우 벌래 잡기가 더 힘들겠지요.
예전 깡통 차들이 훨씬 좋아보입니다. 정직하지요.

초창기 MDPS를 적용한 베르나 수출형 모델에서 똑같은 현상이 일어나 사고가 난 적이 있습니다만...
(동남아시아쪽인걸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베타테스트를 거쳤는데도 아직까지 그런 현상이 존재하나보군요.

장가이버님 투잡하시는군요; ㅎㅎ
한 20년쯤 전에는 핸들 잠김이 아예 없었나요? 예전에 아버지가 긴 내리막길 주행중에 시동 끄고 달리시는걸 본적이 있는데, 이후 제가 직접 차를 몰면서 잠깐 따라해본적이 있었습니다만, 시동을 끄고 핸들을 조금 움직이면 잠긴다는것을 알기에 슬쩍 두려움을 느끼면서 곧바로 다시 시동을 걸었었지요.
생각만 해도 무섭네요.

전 아침에 뉴스로 봤습니다.
전동식 파워 어시스트의 문제로 보이더군요. 문제가 생긴 차들이 MDPS 적용된 차들이고,
그런 상황에서도 차량 시동은 유지가 되면서 계기판이 깜빡이는 걸로 봐서는 전기적 이상으로 보이던데요.

전동 모터의 과부하 방지를 위한 보호 기능이 구현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빡센 주차를 할 경우 가끔 저런 현상이 있는데, 주행중이라면 정말 큰일인데요.

파워 어시스트가 꺼지는건가요?? 도난방지Lock이 걸리는건가요??
고속주행중에 저런일이 발생한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중간에 핸들이 걸리는 모습을 봐서는 파워어시스트가 꺼지는 거 같네요. 무시무시합니다.
저런 오류를 발뺌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기업 환경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국내 소비자들만 봉이라는,,
현다이의 태도,,,,
정말 밉습니다.
차를 팔고도 어쩜 그리 배짱일수 있는지...
국내 고객들 등(?) 쳐뭇는 현다이가 너무 밉습니다.
유압식보다 가벼워서 돌리기는 정말 편하던데... 전동식 파워스티어링이 꼭 좋은 것 만은 아니었군요...
언젠가 고갯마루에서 갑자기 시동이 나가는 바람에 겨우 스티어링휠을 돌려 길가에 차를 세웠던 기억이 나네요.
시동꺼지니 무슨 돌덩이 같은 느낌에다가 조금 더 돌리자 잠겨버려서 꽤나 난감했었는데... 고속주행중에 그렇게
한방향으로 돌아가서 잠겨버렸다면... 정말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미쿡같은 완전경쟁시장이 되어야 메이커가 이런 일이 정신이 번쩍 들어 대처를 할텐데 말입니다.
가격 대비 가치로 경쟁해 주어야 할 여타 국내메이커들은 현기차의 가격 정책에 편승해 제 몸 하나 가누기에 급급하고, 그나마 수입차 업체들이 슬슬 공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조짐이 보이니 일말의 희망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
저도 어제 뉴스보고 어이없어서 웃음만 나오더군요...
H사 관계자 인터뷰는 더 가관이더라고요...
개발 엔지니어들은 참 불쌍하기도 하고 응원하고 싶기도 하지만...
저런 사태에 대처하는 H사나 K사를 보면 '저질'이라는 생각밖에는 안듭니다...
유튜브같은 사이트에 올려보면 완전 생 난리에 대해서 H사가 신속하게 대처하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것 같긴 하네요... ㅋ
그러면 좀 정신을 차리려나? ㅡ.ㅡ;;

보X드림에 올라온 영상의 차도 그렇고 지금 나오는 차들도 대부분(포르테는 잘 모르겠네요..) 전면썬팅이 되어있군요..
물 하도 많이 뿌려서 작업하고 전자장비 마르기도 전에 켜서 그런건 아닐런지...

파워 어시스트가 아예 꺼져버리면 스티어링휠이 무거워지기만 할 뿐 조향에는 문제가 없으니 괜찮을텐데 이런식으로 순간적으로 꺼졌다 켜졌다 해버리면 정말 매우 위험할 것 같습니다. (조향은 가능하지만 무거워진 스티어링 휠을 돌리기 위해 힘을 조금 더 주고 있는 상황에서 파워 어시스트가 다시 작동해버리면 갑자기 스티어링 휠이 많이 돌아가게 되고 이는 고속에서 매우 위험한 상황을 만들어 낼 수도 있으니까요.) 만일 단순히 파워 어시스트가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하는 것이 아니고 어떤 오류에 의해 키셋이 달린 차의 키락 비슷하게 스티어링 휠이 아예 잠겼다 풀렸다를 반복하는 것이라면 조향이 말 그대로 불가능해지므로 더 큰 문제이고요. 이건뭐 어떤 식으로든 메이커에서 제대로 신속히 대처 해야겠네요ㅡ,.ㅡ
저는 기계식 키 돌림 시동장치+초창기 MDPS가 달린 차를 타고 있는데 MDPS가 꺼져도 조향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기계식 키 돌림 장치로 인해 키락이 걸릴 일은 없으니 왠지 안심이 되네요ㅠㅠ
자동차 사고난 후에 차를 진단해봐야 하는 시기가 되었네요. 운전자가 사고 순간을 기억해도... 사고 원인 규명을 할수 있는 방법이 운전자한테는 없는거 같지만..

리콜 전 관련 부분 전부 무상 교체 받았습니다.
저는 다행히도 2년동안 아무 문제 없었고, 교체 후에도 이상 없습니다.
뽑기인 것 같은데 "꽝"이 꽤나 많은 것 같습니다.
현대가 그렇죠 뭐.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그랜저 윗급은 무조건 외제라고 봅니다.
역사도 없고 전통도 없고 품위도 없고
(어디까지나 현대가 경쟁상대라고 국내에서만 광고하는 기업들에 비해서 말이죠)
무엇보다 고객을 사기꾼 취급하는 회사에
5천 이상 꼴아박기에 내 재산은 너무 소중하니까요.

전체 자동차 시장이 어렵다면 고급차에서라도 완전경쟁이 이루어 졌으며 좋겠습니다. 현기차 발전에 감정이입해서 좋게만 생각 할 때는 아닌듯 하네요.

아마도 스마트키 시스템의 구성품중 하나인 security lock 이 갑작스레 무언가의 이유로 키를 인식하지 못해 락을 걸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키라는게 굉장히 단순한 아이템처럼 보이지만 통신 등등 내부적으로는 많은 노하우가 담겨있는 제품이고, 차마다 실내 캐빈에 전파를 잘 측정하여 튜닝해야하므로 쉬운 아이템이 아닙니다..
아무쪼록 저런 식으로 주행중에 핸들이 잠기면 정말 당황하겠군요.... 빨리 시정조치 바랍니다.

스마트키 문제라고 생각을 하려고 해도...
베라크루즈, SM5/7에 사용되는 스마트키 경험으로는,
시동을 걸어놓고 차를 떠나도 안전문제로 시동이 유지가 되지요.
(차를 정비소에 두고..열쇠를 가지고 집에 온 경험이 몇번 있습니다. 그분들도 차를 움직인 다음에...시동끄고,
나중에 시동걸때 키가 없어서 연락이 오셔서 알게 되는 경우였구요.)
핸들락이 걸리는 상황은 피하도록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버튼 시동의 경우에...
시동 버튼이 OFF 상태라고 본다고 해도.. 주행중인 상태이므로 해당 현상이 없을테구요.
컨트롤박스의 불량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긴하네요.
그런데, 핸들 락인가요? 아니면.. 그냥 무거워진 핸들??
현대차 고객서비스 팀장의 대답이 가관입니다. 이것도 차량의 결함을 소비자가 입증해야 되는거겠죠...
고속도로에서 팔에 마비가 온거일지도 모른다고, 그런데 운전자가 자기 팔 마비 온 것은 모르고,
차량 탓만 한다고...그러겠죠...
차량에 이상이 있거나 맘에 안들면 반품해야 되는거 아닌지...
모든 제품이 반품이 되는데...왜 자동차만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