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마티즈1 CVT 사양을 타고 있습니다만...
이놈이 생각보다 식성이 좋아서 밥값이 많이 들어갑니다.
렌트해서 모닝 LPI(오토사양)를 타보니 연비도 좋고, 연료비도 싸고...
연비는 저의 마티즈 CVT와 비슷하게 시내기준 리터당 11~12키로 정도 되는듯 한데 가격이 싸니까 훨씬 경제적이더군요.
그후에 계속 주유소에 가서 카드를 내밀때 마다 머리속엔 온통 모닝,모닝,모닝,모닝....
그래서 모닝LPI의 수동이나 모닝 개솔린의 연비. 그리고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실제 주행 연비가 매우 궁금합니다...
올해 말이나 내년 초쯤 구입 예정인데 주위에 경차를 타는 사람이 없어 테드회원님께 질문 드립니다.

일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차량가격부터 보면서 경제성을 전체적으로 봐야합니다.
모닝은 1천만원대면 사나요?
베르나정도만 해도 오토 1.4가 리터당 13키로대는 너끈히 나옵니다. 고속/정체 50%씩 해서요.
차량가는 9백만원 후반대를 고르면 적당할 거라고 보고요.
주차공간이나 뭐 그런것이 영향이 크다면 모를까 베르나, 클릭 이런차도 한번 생각해보심도 좋을 듯합니다.

모닝 휘발유 수동을 1년 조금 넘게 타고 있습니다.
13인치 스틸휠을 쓰고 있고, 지금까지의 누적 연비는 16.6km/l 입니다(총 주행거리/총 주유량),.
시내주행 최저연비는 12km/l 정도(단거리 운행+에어컨 항상사용), 최고는 16km/l 정도였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계기판 상으로 100km/h 유지할 때(내비에는 92km 정도 나옵니다) 19~20km/l 정도 나오고,
국도에서 80km/h 정도로 꾸준히 달리면 연비가 좀 더 좋습니다.
시내주행 환경은 편도 4..5km의 거리를 예열 없이 바로 출발해 낮은 언덕 2개 넘고, 주변 교통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는 속도로 달립니다(주행환경 그리 좋지 않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가급적 바깥쪽 차선에서 정속주행하고요.
저보고 지금 다시 선택하라면 유지비만 봤을 땐 모닝 lpi 수동(당시엔 없었습니다)인데,
그보다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수동이나 lpg 모델이 나오길 기다릴 것 같습니다.


지인이 모닝 가솔린을 타는데,,
너무 많이 후회 하고 있습니다..
기름은 기름대로 먹고, 힘은 힘대로 딸린다고...
다른건 몰라도 모닝 휘발유는 비츄 하신다고...

http://blog.naver.com/joyrde/91215930
제가 자주가는 블로그에 마크리 칭찬 포스트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듯요.~ㅋㅋ
마크 오너입니다.ㅎ
완전 풀탱크에 완전 시내연비로 12km/L 나옵니다.
아직 본격적인 길들이기도 안했지만, 서서히 엔진 탄력받고 부드러워 지고 있답니다.(여느차가 그렇듯.)
모 블로그 포스트에서 고속도로 22km/L라지만..알피엠상 무리지만.
외곽도로 주행시 80km탄력주행하면 16~18km오락가락합니다.
모닝도 비슷하구요.
모닝의 최대 단점은 오르막때 오토의 어정쩡함입니다.
시내주행시 주행스트레스 덜받는 렉서스가 연비 비슷하게 나옵니다.
경차의 매력은 세금이 없고(등/취득), 12월에 끝나는 경차사랑카드가 있으며, 유료도로 50% 할인, 그리고 왠지 경제적으로 큰 이득이 겠지라는 생각의 차이입니다.
베르나 기본형이 싸다지만 감가삼각이나 따지다 보면 비싼돈주고 경차사는 이유가 있답니다.
모닝보다 넓어서 마크 추천. 모닝도 비싸요.ㅎㅎ

여러 회원님들의 소중한 답변 감사드립니다~꾸벅^^
사실 연비 뿐 아니라 여러가지면에서 경차이기 때문에 누릴수 있는 혜택이 꽤 많아서
(공영주차장, 고속도로 톨게이트, 취득세, 등록세 등등)
소형차는 염두에 두고 있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의견과 답변을 보니 더 생각이 많아 지네요ㅋㅋ
근데 LPI에 대한 답변은 없으신데...모닝 LPI를 소유하신 회원님들은 별로 안계신가 봅니다.
마크가 실내,외 디자인 면에서 저에게 높은 점수를 얻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수동 사양이 없다는게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내년에 나올 계획이 있다지만 그것도 아직 확실한것 같진 않구요...
조금더 지켜봐야 하는지......

LPI는 제차로 타본건 아니지만, 잠깐 운전한 느낌은 연비에 메리트가 있을까에 의문이 들었습니다.
고속에서 RPM을 높게쓰고 얼마 주행한거 같지 않은데, 게이지 하락이 컸습니다.
이래서야 충전소 찾는게 일 되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물론 수동입니다.
장점은 가솔린에 비해서 별로 힘차이가 없게 느껴진다는 정도입니다. 참고하시길...

마크 개솔린 수동은 내년초에 나오고 LPG 모델은 내년중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수동은 내년초에 수출예정이니까 1~2월에 구입가능할 듯 합니다. 모닝 LPI의 경우 연비주행을 하는경우 경제성에서 가장 우위에 있는 모델입니다. 출력 및 토크도 개솔린 모델 비교해서 낮지도 않고 연비도 80% 수준을 유지하기 때문에 좋은편이죠. 다만 LPG 가격이 오르게 되면 변수가 있는게 개솔린 가격에 대비해서 60%의 가격대를 유지하지 못하면 경제성에서 매리트가 없게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차라리 힘없는 LPI보다는 개솔린 모델이 타는게 훨씬 낳지요. 마크 수동의 경우 리터당 21km 달릴수 있어서 수치상의 연비는 마크 수동이 제일 좋은편입니다. 마크 오토 실연비가 아주 좋기 때문에 수동의 경우 더 좋으리라 예상됩니다. 제가 봤을때 펀투 드라이빙 및 안전성은 마크 수동이 괜찮을 거 같고, 연비주행을 하시면 모닝 LPI 수동도 경제성에서 빠지지 않을 거 같습니다. 연비주행이 아닌 밟는 스타일의 경우 LPI 비추합니다.
모닝 lpi의 연비가 꽤 뛰어난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동이라면 적어도 가솔린 오토 이상의 연비가 나오기때문에
현재상황에서는 오토바이와 연료비가 비슷하게 들어간다고들 합니다.
실제 구입시에 비슷한 트림의 옵션을 비교해보면 모닝과 마크의 차이가
꽤 많이 나서 가솔린 모델보다 100만원비싼 lpi를 구입한다고 해도
실제 부담되는 부분은 작아질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단점은 곧 모델
체인지가 될것이라는게 최대의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내연비는 모닝이 약간 우세하거나 거의 비슷, 고속도로 연비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더 잘나올겁니다. 일단, 연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타이어폭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모닝보다 훨씬 얇거든요.
경차가 아닌 소형 승용의 수동만 타셔도 시내에서 리터당 10 이상 나옵니다. 제차도 (아반떼 HD 수동) 에어컨 풀로 키고 돌아다니면 리터당 10~11, 아니면 11~12 나오거든요. 100% 시내 주행 기준으루요. 요즘 경차라면(수동) 리터당 14는 나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