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요즘 나오는 포르쉐의 경우 스티어링 휠에 기어 조작 버튼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오토차처럼 아래쪽에 클러치가 없이 버튼으로만 기어를 바꾸는 건가요 아니면 클러치를 밟으면서 기어 조작 버튼을 눌러서 기어를 바꿔주는 건가요?
다른 듀얼 변속기가 장착된 차량의 경우에도 같은지 알고 싶습니다.



악셀을 떼어야하나요? 제가 알기로는 그냥 밟은상태로 변속해도 문제가 없는것으로 알고있었는데....
레이스용 시퀸셜 미션의 일부는 변속할때 악셀을 떼는건 알고있었는데 dsg,dct 같은 듀얼클러치미션도 떼어야하는것인지요?

윗분들 말씀처럼 액셀 계속 밟은 상태에서 업시프트 하셔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평상시에는 그냥 오토매틱과 똑같이 운전하시면 됩니다. 주제넘는 차라는게 어디있습니까~ 부러울 따름입니다 ^^
제가알기로는 PDK중에서도 현행 911 터보에만 '패들'이 들어가고 나머진 아직도 모두 +/- 버튼(한손으로 업,다운이 모두 가능한)인걸로 압니다.

아 그렇군요. 정말 오토나 다름 없네요.
지금 눈여겨 보고 있는차는 911터보가 아니라 캐이먼입니다. 터보라니...가격이나 성능이..아직은 제가 감당할 수 있지 않네요. 전 캐이먼에 PDK가 들어가서 캐이먼도 패들시프트라고 생각했습니다만 패들시프트가 아닌가보네요. 움...딜러에게 물어볼수 밖에 없겠군요.. 직접 시승해봐야 패틀시프트와 버튼방식이 머가 틀린지도 알수 있을것 같네요.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와우, 사진까지 첨부해 답변해 주시니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확실히 오른쪽이 조작하기 용이해 보이네요. 사진을 보니 패들 시프터 장착될때까지 기다리고 싶군요. ㅡ.ㅡ;;;;

왼쪽 사진의 방식도 나름 유용합니다... 특히나 한손만으로 쉬프트업다운을 다 할수있다는건 큰 장점이죠..
정석 레이스스타일이라면 패들이 더 정확한조작이 가능하겠지만 일반 운전이라면 일정각 이상의 스티어링 조작시 버튼방식이 더 유용하게 느껴지더군요.. (특히 담배를 핀다거나 음료수를 손에 들고있다거나 할때;;;)
작동법은 일반 오토차량과 100%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클러치 페달은 없구요... 그냥 버튼만 누르면 기어봉 + - 하는것처럼 변속이 됩니다.. 요즘 나오는 듀얼클러치 차량들은 그 속도가 매우 빠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