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운전하다가 만나는 차들 중의 번호판에 1cm 크기 정도의 정사각형 형광색(보통 주황색 계열) 스티커가 붙어져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가까이서 보면, 반사재질을 가진 형광생 스티커 처럼 보이는데요,
이것이 무엇에 쓰는 스티커인가요??
혹시나 과속 카메라 플래시 같은 것을 번지게 해서 촬영판독이 어렵게 하는 건가요?
차종 불문하고..여기저기 번호판에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 때마다 궁금한던 차에 테드에 여쭤봅니다. ^^

저도 그걸 매우 궁금해 하던 차였습니다.
번호와 글자 사이 혹은 번호 위 상단 번호 우측면 등등 다양한 위치와 색상이더군요.
추측으로는 보험출동서비스와 무슨 연관이 있지는 않나 합니다만...
제 부친의 차에도 고속도로에서 타이어교체 서비스를 받은직후 그게 붙어있더군요.

제가 예전에 다니던 주차장에서는 월주차 표시라고 하더라구요
월 마다 색상을 바꿔서 붙이고....
대부분이 그런 용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월세차도 안하구...보험 불러 타이어 교환도 해보지 않았는데 어느날 보니 앞뒤 번호판에 다 붙어있더군요.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경찰이 차량 조회후 임시방편으로 두번일을 하지 않을려구 붙여놨나 했는데...그것도 아닌거 같구요..
음.. 답글 달아주신 회원님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나름 관리받는(?) 차들에 붙혀져 있는 것 같네요..
세차나..주차나...보험 쪽 관련도 있을 것 같고요.
저는 혹시나 불순한(?) 의도가 아닐까 했는데..그런 건 아니군요. ^^;
답변 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흠...번호판은 아니지만, 예전 뉴스에서 단골손님을 가려내기 위해 나쁜(?) 주유소에서 연료주입구 커버에 스티커를 붙이는 것을 본 기억이 납니다. 단골손님은 단속요원이 아니기 때문에 유량계 보다 적은 기름이 들어가죠.. (정량단속 관련해서 나온 뉴스였는데 참 기분이 안좋았더라는..-_-;;;;)
아마 아파트 주차장 등에서 월세차를 맡기시는 분일거라 생각합니다.
저희 어머니 차량도 월세차를 맡기시는데, 번호판에 핑크빛 삼각형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처음엔 뭔가하고 제가 없애버렸는데, 세차하시는 분이 그걸 번호판에 붙이는 걸 발견...
월세차 맡긴 차를 쉽게 찾게 하기 위해서라고 하시더군요.
눈에 확 튀는거 같아 소심한 마음에 조금 작게 오려서 다시 각을 맞춰 ㅋ 붙여논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