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동급의 준중형 디젤(아반떼,포르테,i30,라세티프리미어)과 비교했을때 어떤가요
엔진이야 현대기아는 동일하니까 가속성능은 비슷할것 같고
아무래도 무게중심이 높은 관계로 코너에서 롤링이 심할 것 같은데
재미있게 운전할만한가요?
전 무단카피라고 욕먹고있는 이게 갖고 싶습니다 ^^
감마,배타 엔진룸을 봤는데 차체에 비해서 엔진의 위치는 상당히 낮더군요.
그리고 감마 오토는 몇번 몰아봤는데 코너링 한계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롤링자체는 포르테와 별로 차이가 없게 느꼈졌습니다. 아마도 포르테,아반떼에
비해서 차체 길이는 상당히 작고 휠배이스는 조금 잛아서 전,후 오버행이 적고
트레드는 더 넓어서 높은 차체를 가지고도 롤링이 크게 차이나지 않은것 같습니다.
디젤을 꼭 몰아보고 싶은데 주위에도 없고 시승차도 없는것 같더군요.;;

안녕하세요.
예전에 라비타 1.5 가솔린을 탄 적이 있고, 지금은 골프 5세대 TDI를 타고 있습니다.
저번주에 쏘울 디젤을 가족용으로 하나 구입해서 며칠을 잠깐 타보고 있습니다.
운전석의 시트 포지션 자체가 좀 높고, 스티어링 거리와 각도 역시 일반 승용차, 해치백보다는 다소 밴에 가까운 구성입니다.
센터터널과 변속기 위치가 시트에 비해 다소 낮고, 탑승때 히프의 착좌되는 모션이 주저않는 느낌이 들지 않기 때문에 운전석의 위치가 더 높다는 생각과 함께 신호대기시에 타 차량과의 시선높이가 다소 높으므로 감각적인 기분과 실제 수치에서 오는 포지션이 높습니다.
다만, 주행을 하면 감각과 수치에서 오는 느낌보다 적은 편차의 실제 느낌을 얻게 되고, 몇 분이 지나면 실제보다 더 낮게 앉아 있다는 느낌도 얻게 됩니다.
라비타를 타보셨다면, 가장 유사한 분위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직 제대로 타볼 시간이 없었지만, 100km남짓 주행하며 느낀 점은 생각보다 롤각도 작고, 다소 꽉 물고 돌고 도는 느낌도 있습니다. 예전 라비타도 코너에서 승용차에 비해서 부담을 가진 적이 없었습니다.
다만, 골프의 한발 더 나아간 감각보다는 직전의 차이가 있습니다.
옵션으로 18인치 휠이 적용된 관계이지만 길을 읽어내는 느낌도 차급에 비해서는 매우 세련되어 있습니다. 절대치로도 훌륭합니다.
디젤이지만 가솔린과의 초반에 굴러가는 감각은 차이가 없습니다.
꼭 경험해보시고 좋은 선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지금 타고 있는 차량이 쏘울 디젤 수동 U 오렌지모델입니다.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건 16인치 알휠 뿐이고.
안개등, 사이드 조정 전동미러, 시트열선등이 없는..깡통모델이지요.
네 썬룹도 선택이 안되고 에어백도 조수석까지 기본이고 사이드고 커텐이고 옵션선택이 불가능한 모델입니다.
i30디젤 보다 엔진마력이 128마력으로 조금더 높고. 직진가속력은 더 좋습니다. 제 체감상...말이죠..
차후에 휠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깡통 15인치 휠이기 때문에...코너링 성능은 ㅡ_-;; 기본 순정 넥센 타이어까지..포함되서
단단한 서스에 비해 휠타이어가 즈질인지라..코너링에 대해 말씀드리긴 지금 힘드네요.
18인치는 조금 과한 느낌이 들어 17인치로 갈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천킬로를 약간 넘은 주행거리라 길들이기가 끝나는 3000킬로쯤에 엔진오일 갈고야..좀 밟아 볼 수 있을듯 하네요.
(아직까지 3000rpm을 상한선으로 달리고 있기 때문에 말이죠. 2300~3200rpm까지 토크는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아직 한달이 되지 않았지만 연비와 파워를 겸비한 펀카로 쓰기에는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2.0 스포츠 모델은 스포츠 서스가 있지만...오토가 기본인지라..
1.6디젤 수동을 샀는데...만족하고 있습니다.
ㅡ_-;; 쪽지 주신거 같은데 팝업제한을 걸어놔서 못봤네요..
운전을 해보니까 롤링이 심한 모델은 아니더군요. 스포츠 드라이빙은 부족하지만 펀카로 그런대로 탈만한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