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BMW M3 스패셜모델 기사가 눈에 띄길래 (한 2~3일전 기사긴 한데) 대충 번역해서 올립니다.  ^^

기사는 일본 카뷰와 레스폰스(요약)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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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3 GTS를 발표
http://www.carview.co.jp/news/0/117687/


독일 BMW는 BMW M3의 배기량 증가와 경량화등의 튜닝을 거친 스패셜 모델 'M3 GTS'를 2010년 봄부터 독일에서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M3 GTS는 BMW의 자회사인 M사가 서킷 주행을 즐기는 열정가들을 위해 개발한 주문생산모델이다.  클럽 이벤트 등의 서킷주행을 더욱 즐기도록 하기 위해 주행성능을 높이는 여러가지 튜닝을 가했다.


GTS만의 포인트로서 차체의 경량화나 엔진의 출력 상승이 필두로 거론되어질 수 있다.  경량화의 수법은 티타늄제 사일렌서의 채용, 센터콘솔 및 도어 내장의 경량화, 리어시트의 제거, 오토에어콘의 간소화 등, 방음재도 제거되어진다.


엔진은 배기량이 4.0리터에서 4.4리터로 높여져, 최고출력은 450hp를 발생시킨다.  피스톤을 시작으로하는 구성파츠에 전용품이 쓰여지고 있어, 크랭크 케이스는 경량화를 위해 베드 플레이트 구조를 채용하고 소재로 알루미늄/실리콘 합금을 채용하는 등 경량화를 철저히 꾀했다.  이 외에 독립식 스로틀 버터플라이의 채용이나 높은 횡G가 걸려도 안정적으로 오일배급을 할 수 있는 윤활시스템 (웨트섬프식) 등, 모터스포츠의 노우하우를 살린 M사이기에 가능한 튜닝이 가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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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강화형 서스팬션이나 투어링카 레이스의 노우하우를 피드백한 에어로다이나믹스 파츠 등을 채용, 파워업에 맞추어 브레이크도 프론트 6포트, 리어 4포트의 고성능 시스템을 채용하는 등, 레이싱카 같은 본격 튜닝이 가해졌다.


노멀로도 높은 성능을 감춘 M3의 퍼포먼스를 더욱 레벨업 시킨 M3 GTS, 열정가들에게는 갖고싶은 한대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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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Response.jp의 기사(http://headlines.yahoo.co.jp/hl?a=20091105-00000016-rps-ind)에 따르면 경량화의 경우에... 구형 M3와 달리 현행 M3는 기본적으로 카본루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어프로치로 경량화를 시도했는데, 예를 들면 리어 윈도우에 '매크로론'이라는 폴리머를 글래스파이버로 강화한 수지를 채용한다든가, 에어컨, 오디오, 네비게이션의 간략화, 리어시트의 제거 등으로 인해서 1490kg을 달성, 140kg의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30ps의 상승으로 3.3kg/ps의 파워 웨이트 레이시오를 얻고, 트렌스미션은 7단 2페달 'M듀얼클러치'이며, 노란색의 전용서스펜션은 감쇄력이나 차고조절이 가능하고 타이어사이즈는 프론트 225/35ZR19, 리어는 285/30ZR19를 끼웠다고 하네요. 

 

실내에는 롤케이지, 소화기, 6점식 시트벨트, 킬스위치 등이 장비되고 2010년 5월에 독일을 시작으로 여름정도에는 타국에도 판매를 개시한다고 합니다.  독일에서는 11만 5천 유로(약 1550만엔)인데, BMW는 '뉘르부르크링에서의 랩타임은 (구형) M3 CSL을 능가한다' 라고 자신을 보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