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측입니다만, 야간에 후진하거나 할때 운전자가 차륜/차폭을 가늠하기 위한 의도가 아닐까요?..

(일반도로에서 야간주행중에 커져있으면..상당히 불편하긴 하더군요)

원랜 그게 바닥을 비춰야 하는데..... 원래 목적은 대향차나 뒤따르는 차에게 차폭과 길이를 가늠하기 쉽게 하는 목적인데 일부 쓰레기같은넘들이 뒤로 향하게 하고 다니는거죠.

뒤로 밝은 등을 설치한 트럭들도 정말 짜증나지만, 수입차들이나 diy로 장착한

후방 안개등을 안개가 전혀 안낀날 켜고 달리는 사람들도 정말 짜증납니다.

비오는 밤이나 안개낀 밤에는 후방 안개등 달린 차들이 확실히 식별이 되고,

그럴 때는 눈이 부시거나 그런조건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차에 의무 장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걸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잘 알고 사용해야 겠지요.

도대체 비싼 차를 사서 사용설명서를 안 읽는지 도통 이해가 안갑니다.

핸드폰 사용 설명서는 다들 잘 읽으시더만...

국내법규상 불법 등화입니다..

운전자들이 그 램프를 장착하는 이유는 밤에 축간사이에 그리고 후륜 타이어에 무언가 끼는 것등 좁은 길을 회전할때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순전히 안전을 위해서 입니다.

밤중에 주행중 에 등화하는 행동은 정말 수준이하 입니다..

다만 한가지 안타까운건 외국의 경우 버스나 트럭등의 차량은 중간중간에 차폭을 확인할수 있는 등화등을 설치할수 있는데 국내는 기준이 조금 허술하고 출고시 미장착된 등화를 장착시 불법이다보니 대충 장착하고 다니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단품인증제도가 없다보니 한심한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ㅋㅋ

다른 이야긴데..

가끔 뒤에서 상향등켜놓고 (본인은 모르는듯) .. 계속 따라오는 차들 있을때...

후방 등이 하나 있어서 같이 쏴주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 했었습니다...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혹시나 해서 글남깁니다 . 오해는 마시길......

덤프나 대형트럭 앞쪽 계단(?)에 케이블타이 긴거 주렁주렁 달아놓은거 보셨는지요? 타이어 딱으라고 고무 달아놓은거 말고요.

그걸 왜 다냐고 물어보니까 다른차(주로 승용차)들이 옆에와서 붙지말라고 한답니다. 뭔가가 움직이고 있으면 신경쓰여서 지나가던지 뒤로 가던지 하라고요.

제가 볼땐 주의하라는 의미가 많을것 같습니다. 불을 켜놓으면 아무레도 옆에 오래 붙어있지 않을테니까요.신경쓰여서.....

화물차 운전자분들은 옆에 차들이 붙어서 주행하는걸 아주 싫어하더라구요. 신경이 많이쓰이나봐요.

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이해도 갈만합니다.

그 등화를 단것은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그 등화덕에 밤에도 트럭이 무섭지(?)않고요.

하지만, 조사각을 잘 맟추어 놓고 다녀야 할듯 합니다.

그 빛 때문에 눈이 아프죠. 그 아픔으로 잠시 안보일때도 있고요.

어쨌던간에 그 장치는 차폭등(등화)이므로 합법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봅니다.

의도는 잘 알겠으나 색상 및 밝기, 장착 상태에 대해선 문제가 커 보입니다.

버스의 뒷 바퀴 부근에 커버로 씌워진 적당한 크기의 차폭등이 표준이라고 보구요.

이걸 비교해 보았을 때 현재 오징어배에나 달릴 법한 말도 안 되는 장치들은 싹 뜯어야 합니다.

그리고 정준용님 코멘트는 그냥 보고 지나치기 좀 그렇네요.

'테드는 양반 집단이냐'는 식의 의미로 받아들이면 되나요??

-그러나 등을 뒤로 향했다고 해서 쓰레기 같은 놈들은 아니죠- 그럼 뭔가요??

그런 운전자들이 의도적으로 설치했다면 좋게 해석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보여지구요.

최재호님의 아슬아슬한 코멘트도 항상 공격적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매번 특정(택시, 버스, 렉카, 트럭 등등)차량 비난 여론에 대한 테드 회원들의 반응을 보면

적어도 다른 곳보다는 신사적이며 내용은 분명 했습니다. 그럴만 하니까 그렇다는 거죠.

제 07년 GTI는 유럽사양에 있는 후방 안개등을 국내에서는 작동 안되게 해서 들여온 모델입니다.

가끔씩 이런 기특한 일을 할 때가 다 있네요...

여하튼 짜증나는 운전자들 중 단연 등화관련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캐빈과 적재함사이의 등화는 스위치가 따로 있는것 같더군요.

밤에 고속도로를 뛸때 화물차 옆에서 비슷한속도로 주행하면 그 등을 갑자기 켜서 화물차옆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어지게 만들더군요.

늘 뒤를 비추는 등이면 몰라도 캐빈과 적재함사이의 등정도는 안전을 위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마루이 전동건이 필요한 또하나의 이유가 생겼네요..

달리면서 퍽퍽 ~ 어차피 맞추지도 못하겠지만;;;

정말 눈부십니다 ㅠㅠ 안그래도 차 낮아서 시야 낮은데 쿨럭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