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4만키로 넘었고 부동점 정상인데 부동액 교환해야 하나요?
차는 현대차량이고 타이밍및 벨트는 고무입니다.
차뽑은지4년 되어가고 4만키로 조금 넘게 탔습니다.
키로수상 부동액 교환하려고 하는데 부동점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카센타에서 카포스꺼(3만원) 권하는데...영내키지가 않네요...
1) 일단... 부동액 교환해야 하나요?
2) 부동액 괜챤은거 뭐가 있을까요? 아랄꺼 써볼까요? 여태것 아랄오일만 써왔었는데..
3) 부동액 물안섞고 넣는거와 물을 섞어야 하는것 2개중 어떤게 좋을까요?

NF 이후부터는 5년 10만키로 수명의 장수명 부동액이 들어갑니다. 따라서 미리 교환할 필요가 없고(일단 한 번 교환하면 그때부터는 2년 4만키로 주기로 교환해야 됩니다) 부동액은 그냥 순정이 최고입니다. 서킷주행이나 조금의 냉각성능이라도 향상 시키려 한다면 모툴 이누겔 등이 선택되겠지만요.

1) 정비주기보다 먼저 교환해도 나쁠 건 없을 것 같습니다.
2) 순정으로 교환하신다면 장수명 부동액(모비스)으로 교환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카센타에서는 그 존재를 잘 모르더군요.. 일반 순정보다 3000원 비싸네요.
장수명 부동액 4리터[17600원] 07100 00410

요즘 카센터 가면... 냉각수 비중계가 대부분 있습니다. 체크를 해보시면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자동차 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타는 차의
메뉴얼을 보면 최초엔 5년10만키로 까진 안갈아도 된다고 합니다.
이미 훌쩍 넘겨버려서 다음달 쯤 본격적인 추위가 임박 할 때 교환
하려고 하는데, 모튤-이누겔 이나 와코스-히트블럭 처럼...
(어차피 레이스 할게 아니기 때문에 그런 제품들은
저한테 필요가 없어서^^)
겨울에 좀 염려되거나 가격이 부담되는 제품이 아니더라도 찾아보니
물을 섞지 않아도 되는 제품이 여럿 있더군요.
부식은 정말...재앙 이니까요.

모튤~ 와코스.. 음... 해외엔 옆나라 일본만해도 좋고 가격도 착한 아이들이 많은데..
아직 정상이시라면 교환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구지 찝찝하시면.. 박일규님이 말씀하신것으로 교채하면되고요.
부동액괸리는 겨울철도 그렇지만 여름철도 관리가 중요합니다.
엔진오일이랑 비슷다고 보시면 됩니다. ^^;

수입처에서 답변이 왔습니다....우리나라사람 왜케 겨울만 되면 무조건 갈려고 하냐고....ㅜㅜ;;
변질 안되었고 빙점제대로 나온다면 그냥 놔두라고 하더군요....
1. 부동액 기능중에 방청 기능도 있으므로 기간이 오래 되었다면 교환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4년동안 한 번도 안 갈았다면 교환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색깔등 모든 상태가 정상이라 자신하면 - 부동액이 그동안 거의 줄지도 않았고 - 교환하지 않고 1년 정도 더 써도 될 것 같긴 하지만 예방정비라는 차원에서는 개인적으로 교환에 무게를 둡니다...
2. 불량품이 아닌 이상 일반 승용 차량에 부동액 품질 차이를 논할 정도로 차이가 있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품별로 어는점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만... 특히 4년동안 잘 쓰셨다면 순정 제품 쓰시는게 가장 합리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3. 개인이 실수할 수 있으므로 비슷한 스펙이라면 물 혼합하지 않고 쓰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잘못해서 수도물 말고 센물 넣으면 일 복잡해질 수도 있고 물 비율이 안 맞으면 부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혼합식이건 단독 사용 방식이건 어느쪽이나 부동액이 부족해진 긴급 사태때는 물 더 추가해서 운행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