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GM에는 터보 명가 사브가 있었죠. 2.0 / 4기통 터보.

이제는 다른 회사로 넘어갔지만서도, 그전에 대우가 토스카 출시할때 사브(9-3)의 외관만 가져오지말고(엄밀히 말해 차용한것인지 도용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엔진도 얹어 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얼마전에 수출형 윈스톰 등에 들어가는 에코텍 2.4엔진이 올라갈수도 있다는 풍문이 잠시 있었는데 역시 근거없는 소문이었구요,,,,  저도 1.8 엔진은 라세티 프리미어 같이 한덩치 한무게 하는 바디에 좀 부족하지 않나 하는데

때문에 저도 에코텍 2.4DO엔진에 수동조합이 나온다면 당장이라도 갈아탈 마음이 있을만큼 매력적인 바디와 하체를 가지고 있는 차량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거기에 마우스피스 물린 골뱅이 한마리 얹을지도....ㅋ

수출용으로 1.4터보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팩이 (140마력, 20.5kg.m)으로

1.8모델(142ps/6800rpm, 17.8kg.m/3800rpm)보다 근소하게 높네요

엔진 무게도 더 가볍지 않을까 싶구요

260마력상당의 G2X에 들어가는 직분사 터보를 가로배치 전륜에 넣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1.4 직분사 터보도 현실적으로 적용되기 어렵지만 고성능 라프가 나오게 된다면 오펠 아스트라의 180마력 OPC 1.6 터보엔진이 적용되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같은 엔진인지 모르겠지만 코발트 ss가 슈퍼/터보차지드 였습니다. E46 M3와 뉘르기록이 초단위까지 같았다던데... 곧 그녀석 후발로 미국에 쉐비 크루즈(라프)가 런칭되니 (1.4터보가 기본이라는 듯) 그녀석 고성능 버전이 나오면 좀더 말이 쉽겠네요.

라세티 프리미어의 엔진은 1.4G 터보, 1.6G, 1.8G 그리고 2.0D터보 네가지가 출시되어있습니다.

그중 1.4터보는 국내에는 팔지않죠.......

그 엔진만 되도 상당히 탈만하다고 합니다.

뭐 오펠의 2.0 DOHC 직분사 터보엔진들이 가로배치 FF 차종에 OPC 모델로 나오니까 기술적 문제는 전혀 없을 듯 싶으나..

양산 가능성은 희박하다에 1표 걸어야겠죠.

1.4 외에 1.6 터보도 양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그거라도 나옴 좋겠죠?^^

해외에서 1.8 터보 가 출시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국내 출시하면서 터보만 빠진 1.8 엔진이 출시가 되었는데,

관련 튜닝샵에서 실장님과 대화하던중에, 미션의 호환성 여부를 확인만 할수 있다면,  아무것도 할것없이 ,

순정으로 터보킷만 올릴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럼 1.8에 순정 디젤 터보 올리는 것도 가능하겠군요.. 180~200 정도 마력만 될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은데..^^

더 나이 먹기 전에 애 더 생기기 전에 터보함 타보고 싶네요.

예전보다 많이 바뀌긴 했지만 아직 국내에선 고성능 소형세단에 대한 수요가 너무 적지 않나요?

수요만 있다면야 메이커에서도 안팔이유가 없겠지요..

참 아쉬운 현실입니다..

i30 2.0 터보모델로 GTi 버금가는 핫해치를 마음속으로 바란적이 있는데 역시나 저혼자만의 아쉬움으로...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