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현대 알파엔진을 하이캠이나 강화밸브스프링 같은 튜닝없이 맵핑으로 알피엠컷을 어느정도까지 풀수 있을까요?
그냥 요즘 가벼운 엑센트가 관심이 가서 엑센트 .5do엔진으로 어느정도의 성능이 나올까 궁금해서요...

2단 코너링중 퓨얼컷을 때릴정도의 코너라면 2단보다는 진입부터 3단을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때 언더가 나려고 하면 풋브레이크(가벼운 페달유격을 이용한 브레이킹)로 프론트그립만 살려주시면 평소 2단 퓨얼컷으로 도시던 코너를 한단계 더 높은 속도로 코너링 하실 듯합니다.
그래서 저의경우 보통 2단의 한계속도가 90km라면 C.P를 지나는 속도가 80km미만인 코너에서만 2단을 사용하고 3단과 스위치되는 90km언저리부터는 3단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코너링시 왼발을 브레이크 앞에 대기시키고 최대한 2단에 비해 탄력이 떨어지는 3단의 높은 회전수로 탈출시 가속에 신경쓰는 주행을합니다. 가능하시다면 왼발브레이킹을 연습하셔서 악셀링(회전수유지)과 프론트그립을 모두 잡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코너링 도중이라면 차라리 괜찮겠는데 업힐이라서 코너가 아닌 직선구간에서도 알피엠이 상당히 애매해요...
2단으로는 퓨얼컷, 3단은 오르막이다보니 힘이 딸리고요...

저배기량차의 경우 기본적으로 등반능력은 어쩔 수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배기량 차로는 평지나 다운힐을
즐기는 것이 좋죠..
그래서 경사낀 코너에서 2단 레드죤에서와 3단 사이의 갈등이라면 3단에서 최대한 회전수를 높여서 탄력을 유도하는탈출방법을 찾던지 차를 바꾸던지 두가지 방법밖엔 없을 듯 합니다.
코너링중 2단 레드죤에 90km가 나오는 코너라면 3단으로 100km정도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의 경험상으로 그렇더군요.
그러면 3단에서도 5000rpm언저리의 회전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럭저럭 언덕에서도 탄력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2단레드죤에서 3단을 변속하게 되면 평지에서는 얻어지는 4500rpm도 언덕이라면(변속시 생기는 실속으로) 얻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예전엔 저도 참 답답했지만 위와같은 방법으로 타니 언덕도 그럭저럭 탄력있게 타게되더군요.
저도 알파엔진입니다^^
풀어도 고출력에 토크가 부족한데 소용이 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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