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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분중에 나이프 매니아도 꽤 계신걸로 아는데요..
제가 어제 하나 구매한 아이템이 있습니다.
2007년 올해의 나이프로 선정되기도 한 빅토리녹스사의 Rescue Tool...
좀 전에 받고 카메라가 없어.. 인터넷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눈에 잘 띄는 붉은색 파우치에 형광 손잡이로 되어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rescue tool 의 사용법을 알려주는 동영상입니다.
http://video.naver.com/2008081722143473815
차안에 비치해 놓으면 그래도 좀 안심이 될까요..ㅎㅎ
제 용도에 맞게 쓸일은 거의 없겠지만...다른용도로 도 꽤 유용할듯 합니다.
어느외국유저의 사용기
나이프를 워낙 좋아하다보니..매년 한번씩 지름신이 찾아오는데...
이번엔 이것으로 만족하렵니다.. ^^;
적당한 가격에 꽤 괜찮은 제품같아 한번 소개해 보았습니다.
P.S : 적절하지 못한 게시물일경우 마스터님께서 삭제하셔도 무방합니다.

전 좀더 공돌이 마인드라 그런지 레더맨 쥬스를 오래전부터 가지고 싶었는데... ㅎㅎㅎㅎ
그나저나 오랜만에 저 빨간 열쇠고리용 툴을 보네요. 오래전 미국에 가면서 공항에서 압수당한 추억이 떠오릅니다. 끙.
차에 저런 만능 툴 하나 있음 참 요긴하게 써먹게 되더라구요 ^^

동영상을 보니 용도가 비슷한 제품으로 이런 제품도 있습니다.
http://www.funshop.co.kr/vs/detail.aspx?categoryno=352&itemno=1246
전 차키에 항상 꼽혀져 있어서 언제든지 뽑아 쓸 수 있지요...
단 불법주차나 얄밉게 주차한 차량 옆에는 절대로 가져가지 마세요..파괴 충동이 일어납니다.

자동차관련글입니다. 편히 함께 보시지요. 이런 툴을 볼때마다 내차를 이렇게 한 다면...하는 가정에 몸서리쳐집니다. ㅋㅋ

ㅎㅎ 저도 보는순간 제용도로 쓸일은 거의 없고 또 없어야겠지만..그래도 하나 넣어놓고 다니면 든든할거 같아..구매하였습니다. ^^ 마감도 훌륭하고 아주 마음에 드네요..^^;

글 내용과 비슷한 칼크기와 구성을 가진 "피크니커"(사실 철자를 몰라서...) 제품을 갖고 다닙니다.
벨트 커터하고 유리 파괴기능이 주로 다르군요.
칼이 커서 국내로 비행기 탈때 많이 애먹었습니다.

^^ 나이프 매니아분이 여기도 계시네요.
저 같은 경우 이리저리 자질구레한 것들을 가지고 다니다. 응급상황시 필요한 물건들 모아 가방을 아예 하나 만들었습니다.
우비나 반사조끼부터 나이프, 벨트커터에 방수성냥까지 넣어두었지요. 혹시 뭔일이 있으면 차에서 가방만 하나 들고 휙 뛰어 내리는 컨셉으로요.
아버지 차에도 지노 케이스에 하나 만들어 드렸는데, 왠지 마음이 좀 놓입니다. 주변에 정말 소중한 분들께 선물하면 좋을 듯 합니다.
저도 사고싶었던 제품인데.. 필요할 때가 없어야 겠지만..보기만 해도 흐뭇한 제품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