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Boards란에도 올렸지만. . 제 애마가 라디에이터에 미세하게 구멍이 뚫린것 같습니다...
뚫어진 위치는 라디에이터팬 앞쪽 상단이며, 미세하게 새는것 같습니다...
시동걸고 육안으로 확인시 뿜어져 나오는 곳은 없으며, 다만 분무형식으로 조그마한 물입자들이 나오는것은 확인했습니다...
분무상태도 초 미립자(?) 정도로 가습기처럼 나오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정차시에 미세하게 흐르고 흘러서 라디에이터 하단에 고였다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전에도 유사한 문제로 라디에이터를 그냥 갈아버렸는데,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라디에이터에 때도 안낀 상태다보니.. ^^
우연치 않게 케미컬류를 생각해봤습니다..... 라디에이터 발주를 넣기전에.. 사용하신분들의 의견을 듣고서 사용해도 괜찮을런지, 다른부분에 문제가 생기거나 하는건 아닐지 모르겠어서 사용소감을 들은뒤 사용해보고자 합니다..
혹시나 라디에이터 누수방지제 같은것을 사용해보시고 효과가 있고, 없음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좋은 한주 시작하세요~
(라디에이터 팬 바로 앞쪽 상단, 라디에이터에서 미세하게 뿜어 내는것 같습니다..)
(라디에이터를 닦은게 아니고....2005년에 교체했지만, 아직 이렇게 깨끗할정도로 운행이 없었지요..ㅎㅎ)
끝으로 제차는 이렇게 항상 외진 곳에 아무도 건들일수 없는곳에 세워져서 주인만 기다린답니다.. 간혹 세워져 있는 SM5대신 에쿠스나 뒤가 긴차량이 세워지는날엔... 제차 역시 나오기와 들어가기가 매우 힘들다는..ㅎㅎ
달콤쌉쌀... 맞습니다...^^
2.5만원 정도면 리퀴몰리 제품이 아닌가 싶네요....
라디에이터가 인터넷에서 부품할인해서 판매하시는분들 통해서 알아보니 그리 비싸진 않아서.. 교체할까 하다가..
그냥 속는셈 치고 중외제약에서 나온 것 하나 써볼까 합니다.... 점심값+배송료 정도......
(게다가 2005년에 사업소에서 산가격보다도 저렴히 파시더군요..ㅜㅜ)
라디에이터 할인 안받고 구입한다 생각하고 한번 질러봤습니다... 도착하면 바로 넣고 테스트하고 안되면 바로 발주해서 부품싸놓아야겠습니다...

라디에터 누수 방지제를 사용하여 전 터져버린 히터코어 를 위한 작업을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론 대 만족이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히터코어 를 수리 하였지만...
멀쩡한 라디에터가 좀 막혔습니다... ㅠㅠ
그리고 스텝모터 또한 교체를 하는 불상사가 발생 하였고 또한 교체 현제 수온센서 이상으로 인하여 교체준비 중입니다..
그 이유로는 방지제가 제 역할을 하고 남은 잔류물질들이.. 냉각수 라인을 돌아 다니면서.. 싸그리... 붇어 있답니다..
물론 부동액도 교체를 하였지요...
터진 위치를 정확하게 육안으로 식별할수 있다면.. 구멍을 매우는 방법을 알려드릴텐데...
라디에터에 미세한 균열은.. 주로 전 이런방법을 사용 합니다...
순간접착제와 분필가루응 이용한 땜빵 이지요...
터진부근에.. 순간접착제를 바르고 그위에 분필가르를 뿌립니다...
좀 말린후에 또다시 순간 접착제...를 뿌리고 또 분필가루를 뿌립니다...
이방법을 약 3~~5회정도.. 시공 합니다... 전 이런 방법으로.. 수리를 해서 사용 하곤 했습니다..
성구님 말씀의 다른곳에 문제.... ㅜㅜ 이부분이 심각하게 다가옵니다....
괜시리 넣었다가 문제만 더크게 벌리는건 아닌가 해서요....
게다가 유명메이커 제품을 구입한것도 아니거든요.. 그냥 싸구려..ㅎㅎ 안되도 그만인거 주문을 했답니다...
부담없이 넣어볼까 하는데... 자꾸 성구님의 경험담이 머릿속에 맴돕니다..ㅜㅜ
라디에이터 팬 부위라서 어차피 외부에서 접근을 하려면 라디에이터를 내려야해서요...
넣으면 2~3분 안에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니까.. 넣었다가 안되면 바로 부품발주해서 주말에 작업할까 합니다...
작업을 하게 되면 같이 해야할 작업이 몇가지가 겹쳐서 있어서.... 날씨도 추운데 왠만하면 그냥 운좋게 잘 잡혔으면 하는 바램이 좀 있습니다... ^^
분필가루와 순간접착제는... 음.... 첨가제 넣을때 다시 유심히 관찰해서 접근이 가능한곳이라면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구멍이 조금 컸나봅니다. 그걸로 안되었습니다.
결국은 갈앗는데,
문제는 그 냄새가 몸에 상당히 안좋다는군요 ^^;
맞습니다... 부동액... 냄새 몸에 좋지 않고 환경에도 절~대 좋지 않죠....
군대 있을때 그냥 하천에 마구 쏟아버렸었는데, 그땐 사실 잘 몰랐습니다.. 다 그렇게 하길래... ㅜㅜ
지난번에는 집에서 기존꺼 받아서 집앞카센터에 버렸는데, 이번에도 받아줄런지 모르겠습니다...
냉각팬이 돌면서 순환될때 분명히 다시 터진곳으로 쏘아낼테니.... 넣기전에 미리 다시한번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엊그제도 새는곳 확인한다고 킁킁거리면서 여기저기 후레쉬들고 코를 가져갔는데... 안좋은걸 알면서도 정비하다보면 자꾸 코가 갑니다...ㅠㅠ)

미국에선 연간 엄청난 숫자의 애완동물이 그냥 버리는 부동액을 마시고 죽는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유독성 물질입니다. 그래서 저독성 부동액이 팔리기도 하더군요. 저도 그놈으로 해결했습니다.
만약 분무되는 위치를 알고 또 그 구멍이 매우 작다면 이성구님 해결방안처럼 때우는 것도 좋으리라 봅니다.
제가 예전에 사용해 본 봐로는...
처음에는 효과가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니.. 다시.. 달콤 쌉쌀한 냄새가 나더군요.
제 차량의 라디에이터에 난 구멍이 커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케미컬의 가격이 싼지 않았던(2.5만원 주고 샀었네요)거 같아서...
2중 투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