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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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F full 이라는 메세지가 뜨는데 차량은 운행을 해야하는데
정비 예약은 일주일 후에나 예약 가능하다는 군요...
주말에 장거리를 운행해야 할 일이 있는데 차량 운행을 해도 차에 무리가 안되는지요?
차종은 디스커버리3 입니다....
2009.11.19 10:57:25 (*.159.70.121)
회원님의 해당 차종은 확실히 모르겠지만, BMW Diesel 같은 경우엔 DPF싸인 무시하고 장거리 (한 500km로 이상으로 기억됩니다) 뛰면 시동이 안걸린다고 들었습니다. 서비스 센터에 미리 알아보시고 장거리 뛰시는게 마음이 편하실듯 합니다.
2009.11.19 11:01:56 (*.90.32.233)

DPF 의 경우 차종에 상관없이 필터가 45% 정도 찼을때부터 경고등이 뜨게 되어 있습니다. 오히려 기다리시지 않고, 장거리를 주행해서 필터 자체의 온도가 어느정도 올라가서 필터 안에 고여있는 응집물을 자동으로 태워주면 메세지는 자동으로 없어집니다만, 특히 겨울에 필터 내부의 온도가 타기 들어가는데 필요할 만큼 충분하게 올라가지 않거나, 올라가도 이를 유지해줄 만큼 (보통 30~45분) 달려 주지 않을 경우 계속 쌓이게 되고, 75%이상이 되면, "restricted perfomance" 모드에 들어가 일정 RPM 이상 상승하지도 않고, 터보등의 작동도 제한됩니다. (매연 조절을 위해서입니다.) 75% 이상의 경우는 장거리 주행으로는 해결되지 않고, 딜러에서 필터를 인위적으로 Soot 모드로 조절해서 청소해 주어야 합니다.
2009.11.19 15:08:11 (*.204.154.126)

DPF가 재생이 안되고있나보네요? 원인을 모르고서 섣불리 그냥 재생을 위해 높은 온도조건을 보이는 장거리주행을 무작정 뛰었다가 재생은 더 안되고 포집량만 늘어 배압이 커져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기다리셨다가 정비 받으시는게 낫습니다. 간혹 Soot가 아닌 Ash가 쌓여 재생이 안돼고 차압이 커져 DPF 경고등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