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평소 궁금하던 것인데요,
국내 자동차 업체로는 GM대우도 있고, 르노삼성도 있는데
왜 현대를 독과점이라고 하는지요?
독과점이란 단어가 독점과 과점을 합한 단어인데, 분명 독점은 아닌거 같고요
시장점유율이 높으니깐 과점 상태는 맞겠지요.
그리고 르노삼성이나 GM대우는 가격을 인하하는 것 같은 공격적인 영업을 안하는 이유는 뭘까요?

국내차 판매 대수를 보면 알수 있지요...
과점은 몇몇 기업이 시장을 장악한 것이고, 독점은 한 기업이 시장을 장악한 것인데..
현기차가 거의 80%가까이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니, 거의 독점이라고 봐도 될만한 상황아닌가요??
그리고 GM대우는 국내 시장보다는 해외 시장에 더 치중된 상태이고요..
GM대우는 여러가지 할인이 많아서 같은 등급의 차를 꽤 싸게 살수 있었는데요..(요새는 모르겠습니다.)

여기는 대한민국이니까요.. 그런데, 솔직히 까놓고 말하면.. 돈 없는 사람들에게 우리나라만큼 차 값 싼 곳은 세계적으로 찾기 힘듭니다. 미국과 비교해봐도 소형차는 우리나라가 월등히 싸거든요. 결국 싼차는 싸게, 비싼차는 비싸게(?)... 팔리는 시장인데.. 국민성과도 연관이 있어보이고,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아요. 단순히 경제이론 들고와서 이야기하기에는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아무튼, 저는 비싼 자동차 가격(?)을 이유로 FTA를 비롯해서 수입차를 대안으로 하시는 분들과는 생각이 많이 다릅니다. 저렴한 차 구입하는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조정하는게 옳다고 보거든요. 소나타의 거품이 싫은 사람은 아반떼를 구입하는게 맞겠죠. 그런데 대안이 캠리라는 분들도 대한민국에는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르삼과 GM대우.. 얘네들이 더 웃긴 놈들입니다. 안 팔리면 싸게 팔 생각은 안하고 대한민국 무시하는건지..
위에 김윤성님의 글은 예를 들어 베르나나 아반테의 경우 미국 가격보다 한국 가격이 저렴한 상황을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런 방면으로 볼때 현대는 아반테까지는 한국이 싸고, 소나타부터는 미국이 한국보다 싼 상황이긴하죠. (추가적인 할인에 대한 사항은 별도의 문제일테니까 말입니다.)
소나타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비싸게 팔아서 해외의 로스를 메꾸는 형태가 맞다고 생각도 들지만, 그 이하급의 차에서는 해외에서보다 한국이 싼 형태가 맞는것 같습니다. (옵션등을 생각해도 말이죠.)

YF거품이 싫은사람은 아반떼를 사라는것은, 현대의 가격책정태도에 맹목적으로 너무 순응적인게 아닐까싶네요. 거품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나타를 사고싶은게 소비자의 심리일꺼 같습니다. 거품쌓인가격에 불만을 가지는것 역시 당연할수도 있구요. 또 거품없이 판매해 주었음 좋겠구요. 이상황에선 캠리도 대안이 될만한거같습니다.. YF 풀옵에 돈 조금만더내고 구매할소비자들도 있겠지요. 메리트는 있는거같습니다.
국내자동차업계라는것도, 대우야 미국 GM의것이고 삼성이야 이름만 삼성쓰지 프랑스 르노것이듯이 다 해외자본회사죠. 즉 순수 우리나라 회사는 현기차뿐이니, 독점일수도있고요, 시장점유율 역시 확연히 지배적이기 때문에도 독점형태를 띄는 독과점이라고 하는것 같네요.

이동 통신 시장과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보여지는데...
첫째로 GM이나 르삼이 굳이 가격을 할인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현대가 형성한 시장 가격대로 조금 적게 팔고 대당 이윤을 많이 남겨 전체 이익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겠고.
둘째로, 실질적으로 GM이나 르삼에게 가격 결정권이 없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GM이나 르삼이 가격을 후려쳐서 단기적으로 점유율을 올린다해도, 현대가 맘먹고 치킨 게임 시작하면 순식간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 부분이 결정적일 수도 있죠.
게다가 NF이후 현대 차량은 국내 경쟁사 대비 품질, 성능, 브랜드, 중고가치, AS편의성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쏘나타 거품이라는 건 아반떼 등 기타 차종에 거품이 없다라는 뜻으로 받아 들여도 될런지..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될만한 불필요한 옵션들을 떠안고 사는 것 자체가 거품 아닐까요??
적어도 경형 및 소형 라인업에선 그러지 않았음 합니다.

마케팅의 한 이론에 따르면 가격을 낮추어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던가 혹은 박리다매를 추구한다고 하는 것이 듣기엔 그럴 듯 하지만 실제로는 생각처럼 되지 않는 경향이 크다고 합니다. 가격 경쟁이란 것이 결국에는 서로의 마진을 끌어내릴 뿐이고 종국에는 점유율의 변동이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겠지요.(최악의 시나리오)
단순히 생각해 봐도 차값이 100일 때 마진이 20 발생하는 경우, 가격의 10만큼 낮추어서 90으로 경쟁한다고 해도 소비자가 생각하는 10%의 할인은 그리 파격적으로 다가오지 않을 수도 있는 반면 제조사에서는 궁극적으로 점유율을 확대하는 것에 실패한다면 영업이익의 50%를 잃을 각오를 해야 하는 큰 도박입니다.
소규모의 컴팩트하고 순발력있는 판매자들이 수두룩한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이러한 시도가 가능하지만 실제로 시장의 경쟁세력이 5개 정도(현기차, 대우, 삼성, 일본-미국수입차, 유럽 수입차)인 상황에는 이러한 가격전쟁이 전면전으로 일어날 가능성은 극히 드뭅니다.
만약 국내에 생산체제를 갖추고 있는 대우차나 삼성차의 점유율이 매우 떨어져 생산력 대비 산업적으로 얘기하는 규모의 경제를 위협하는 수준에까지 다다른다고 하면 이러한 도박을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겠지만 대우차는 수출로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고 있고 삼성차 역시 판매 대비 생산력이 매우 과도하지는 않은 상황에서 굳이 그러한 시도를 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생각됩니다.
그보다는 현기차의 가격 정책에 편승해서 현재의 점유율을 유지하는 채로 이익을 늘리는 것이 유리하다는 그들의 전략적 판단에는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한편 최근 토요타 발 가격 경쟁이 3천만원대 시장에서 국지적으로 일어날 조짐이 보이고 있는데 제가 보기에 현재의 환율 상황으로 볼 때 이것은 국지적인 시장 떠보기 내지는 입지 다지기 정도로 그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특히 토요타의 수입 물량 제한 정책 이면을 잘 생각해 보면, 로터스나 페라리같은 틈새 메이커도 아니고 업계 톱을 다투는 대량 생산 메이커가 (프리우스같은 세계적인 물량 부족 차에 대해서는 모르겠습니다만) 캠리같은 차량에 대해서 물량을 조절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지요.
메이커 측에서는 책임질 수 있는 A/S를 갖출 때까지라던가 반일감정 운운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보기에 (일본 업체의 조심성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그것은 그냥 표면적인 핑계일 뿐이고 사실은 현재 책정한 정책이 임포터 입장에서는 거의 마진이 나지 않거나 아니면 정말 오히려 조금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마케팅적인 발판 다지기를 위해 딜러에 초저가공급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추측입니다.
이야기가 많이 흘렀는데, 결론적으로 미국처럼 대량 생산 메이커들이 완전경쟁 형태를 이루고 있는 시장과 달리 한국 시장에서 전면적인 가격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은 극히 드물거라는 생각입니다. 만에 하나 정말로 그런 일이 일어나려면 한국시장의 메리트가 매우 커서 최소한 수입차 메이커 3-4곳 이상은 국내에 생산 거점을 가동하고 판매 및 A/S망을 전국에 최소한 구 단위(대도시 기준), 군 단위(지방 기준)으로 완비를 하고 경쟁하는 상황이라야 가능할 듯 합니다.
혹은 중국이나 인도의 저가차가 치고 들어와서 소비자에게 제3의 하향 선택권을 부여하는 경우에는 좀 더 현실적으로 국내 메이커들에게 가격 경쟁 압박을 하는 것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이쪽이 훨씬 더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저는 현대차를 독과점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현대차 말고도 구입할 만한 차는 넘쳐납니다. ^^
현대차 대리점에 가면, 영업사원들이 어떻게든 차 한대 더 팔려고 필사적입니다. ^^
목에 힘주면서 차를 사면 샀지, 애걸하면서 현대차 사본적은 지금껏 단 한번도 없습니다. ^^
좋은차.... 싸게사면 그만입니다. ^^

i30 기본형의 1200만원정도의 가격이라면 적당해 보입니다만, 아무리 디젤에 풀옵션을 해도 2000만원이라는건 거품같습니다.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사려면 사고, 안살려면 말아라"가 정답이긴 합니다만, 단순 차값을 떠나서 A/S나 유지비용, 브랜드 밸류, 감가상각도 고려를 해봐야 하는 문제겠지요.
현대차의 경우 국내차중 가장 막강한 중고값, 많은 택시들로 인한 B급 부품들의 수급 용이함, 가장 많은 A/S의 장점이 있겠습니다만... 저같이 현대차의 환상적인 품질에(정확히 말하면 초기형 에쿠스와 작년에 구입한 투싼입니다만;;) 감탄한 사람이라면 "가격이 얼마던지 절대로"현대차는 안삽니다.
작년에 구입한 투싼은 아는 현대 영업사원에게 한대를 팔아줘야 하는 입장이라 "혹시나"하는 마음에 구입했더니 "역시나"였습니다. 구입한지 4일 뒤에 이어 모델이 나오질 않나, 끝물인 베타엔진은 1년에 2번이나 운행 불능상태가 되질 않나... 고객 대응도 현대차 명성답게 하더군요^^;

원가부분이야 제가 상관할 바는 아니니 논외로 하죠.
소형, 준중형의 경우 국내에서의 가격이 그나마 착한 편에 속하긴 합니다.(소형은 확실히 그렇고, 준중형부턴 착한 편인듯 합니다.)
"가격대비경쟁력"부분에서 바라본다면, 1500만원짜리 베르나야 정말 reasonable한 차이지요. 그럼 소비자들이 3000만원짜리 쏘나타, 6500만원짜리 제네시스, 1억 5천의 에쿠스 리무진 역시 베르나와 같게 생각할까요? 죄송합니다만, 적어도 제 경우엔 96년에 쏘3 2.0오토를 등록해서 1400에 샀던 생각이 들고, 99년에 에쿠스JS350 차값으로 5190을 줬던 생각이 듭니다. (리무진인 JL350은 7000남짓 했을겁니다.)
물론 당연히 예전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상품성이 좋아지고, 물가도 상승했지요. 그렇지만 2배 이상 훌쩍 뛰어버린 가격을 보면 "그래, 그래도 합리적인 가격이야"라는 생각이 들기보단 "뭐라고? 그게 그렇게 올랐어?" 라는 생각이 드는건 저 뿐만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에겐 현대라는 회사에 대해 물어보면, "판매"에만 열을 올리고, "원가절감"만 신경쓰는 회사라고밖엔 생각되지 않습니다. A/S 받으로 가면 누가 고객이고 누가 직원인지를 햇갈리게 만드는 태도부터 시작해서, Door-To-Door를 약속한 에쿠스의 플래티넘 서비스는 온데간데 없어졌고, 연식이 바뀌면서 "야, 이런것 까지 없애버리냐"라고 치사한 생각이 들게하는 부품 삭제등...
그나마 제 경우야 현대차가 그런식으로 나오면, "그래 너네차 안사면 된다"라는 식이지만, 현/기차가 국내시장 80%가까이 점유를 하고 있고, 나머지도 "그게 그거인" 국산차 시장에선 울며 겨자먹기로 구입해야하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닐겁니다.
결론은 이렇습니다. 아무리 오늘날 그네들의 차가 세계 유수의 차들과 비교해서 전혀 손색이 없다고 할지라도, 제 머리속에 있는 "현대차"하면 그동안 제가 실망했던 것들만 떠오릅니다. 그리고 그런 인식을 바꾸기란 쉽지 않습니다. 현대가 미국에서 10년/10만mls 워런티를 도입한 이유도 그것때문이었으니깐요.
또, 그동안 현대가 발전할 수 있었던 내수시장을 완전 "봉"으로 본다는 것에 대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는 것입니다. 미국에선 엘란트라(아반떼XD) 단 몇마력 출력 과장표기를 했다가 오너들한테 일부 보상까지 해주는등의 아주 깍듯한 대접을 해주면서, 한국에선 주행중 시동이 꺼지거나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는 등의 중대한 결함이 발생해도 고객의 과실로 밀어붙이며, 인터넷이나 매체에 유포시 법적 책임을 물겠다고 오히려 고객을 협박하는 적반하장격 태도로 나오기도 하니깐요.
그런 현대가 국민들을 위해서 뭔가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좀 친 한국민적인 태도로 나온다면 어떻게 이쁘게 봐주려고 노력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현대가 가고 있는 방향은 있던 정내미마저 뚝 떨어지게 하더군요. 도요타가 들어오니 위기를 느껴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요즘 현대 광고를 보니 "애국심"을 유발시키는 내용이던데... 그렇게 애국심 강한 회사가 자국민들한테 그런식으로 장사하진 않겠지요.

기본적으로 현대나 토요타나 장사하는 애들은 다 똑같다고 봅니다. 원가 절감은 모든 기업의 목표이고, 연례 행사죠. 안그런 회사가 있던가요? 그럼 왜 제가 현대를 옹호할까요?
현대의 수익은 저가차에서는 박리 다매, 고가차에서는 상당한 이윤을 챙기는 구조입니다. 결국, 그랜저, 제네시스, 에쿠스급 시장의 수익율이 감소하면 소형차 시장의 가격이 오르게 됩니다. 그럴 바에는 지금의 시장 구조가 더 합리적이라고 보는거죠. 어차피 여유 있는 분들의 가격대의 기준은 독일차입니다. 현대는 그 가격대에 맞춰서 프라이싱을 하고 있고, 판매량을 보면 시장에서 거부감도 크지 않습니다. 반면, 소형차는? 프라이싱에서 리더쉽을 현대가 확실히 가지고 있습니다. 자동차 시장 규모를 감안하면 소비자들에게 상당한 홈 어드밴티지를 주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있는 분들의 아젠다 세팅으로 현대는 나쁜 놈, 일본차는 좋은 놈이 된다면???
결국, 준중형차의 가격 기준이 시빅이 되고, 중형차의 가격 기준이 캠리가 된다면? 진짜 전 국민이 호구로 전락합니다.
지금 현대의 가격 정책을 견제할 수 있는 애들은 GM 대우와 르노 삼성이지 절대 토요타와 혼다 그리고 독일차가 아닙니다. 그래서 얘네들이 분발하지 않고 안주하는 모습에 제가 짜증낼 뿐이지요. 적어도 현대는 좋은 차를 만들려는 노력으로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얘네들은 뭐하고 있냐는 말이지요.
품질이 최고 수준은 아니지만 최근 크게 발전했다는것에는 뭐 전적으로 지지를 보내는데요.. 다만 뭐 무리해서 신기술을 넣으면서 좀 무리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드네요
한국에서 환율의 변동과 미국 시장이라는 특성을 이해 못하고 있는것이 아닌가란 생각이 듭니다만......
미국 시장은 전세계 어떤 종류의 차라도 가장 낮은 가격으로 팔린다고 봐야합니다.. 유럽차는 뭐 말할것도 없고 일본, 한국 등의 메이저 업체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얘기지요. 독일차는 뭐 고 옵션 / 배기량 차량으로 비교하다보면 어이 없는 경우도 ㅋ
마켓 가격이 그렇게 형성되어 있는데 국내 업체만 비싸게 팔수는 없는 법이구요.......
그렇게 치면 동등한 삼성 전자제품, 유럽 명품 의류등의 모든 제품이 미국에서 싸게 팔리는 것은 설명이 힘들지요
국내의 고객 서비스 요구 수준은 세계적으로도 상당히 높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저도 독일 차를 좋아하고 타고 있는 입장이지만 유지비라는 개념에서 현대차는 (사고가 나거나 소모품 교환, 중고차 감가상각) 압도적으로 유리하긴 하더군요
옵션의 거품이나 패키지 구성은 전 맘에 들지 않지만 그렇다고 모든 옵션을 각각 구성하게 할경우 아마 판매쪽의 고충이 좀 있을테구요 마이너스 플러스 옵션으로 패키지 구성에서 빼고 넣을수 있게 좀 유연한 방법을 정부에서 유도해 주길. 근데 아마 그러면 수입차는 더 힘들걸요. 일반적인 수입차 판매는 옵션과 색상등이 재고상황에 맞춰가는 경우가 다반사니까요
국내 시장은 해외 업체들이 볼때 잦은 환율 변동으로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큰 시장일겁니다. 다만 고급차(대형차) 수요가 많아 매력적이지요, 이익을 내기엔. 한국차 수리비나 서비스 가격을 맞추기 힘들기에 고가 정책으로 이익을 극대화 하는데 아직은 주력하는 수밖에 없지 않나 합니다. 딜러 수가 좀 충분히 쌓이고 실제적인 딜러간 경쟁이 생기면 바뀔지 모르지만요

가격 가지고 현대/기아차만 비평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현재 국내 차들 가격은 르노삼성이 한힘했다고 보는데요. ^^;
현대/기아차가 독과점 상태라 더 그런생각이 들고, 모든 책임을 떠 맞는것 같습니다.
뭐하러 비평하고, 생각을 하시나요.
어자피 독과점이 된것은 현대/기아차가 국민들한테 강제로 세일즈를 한것도 아니고..
소비자들이 선택하여, 많아진것 아닙니까?
대한민국 기업이나 국민들 마인드가 조금 어지러운것 같습니다.
시장점유율 100%의 완전 독점 상태를 의미하는 단어가 아니고...
[http://100.naver.com/100.nhn?docid=48640]
... 사실 법률용어입니다. [독과점상태] 전체로 묶어서요. ^^;
나머지 이야기는 제가 다룰 수 없는 영역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