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차를 몇달 이상 가지고 진득하게 타지를 못하는 운명이라.. (물론 보통 어떤때나 3~4대의 차를 번갈아 타긴 합니다만은..)


물론 차를 계속 사서 고쳐서 파는 부업(?)도 계속 하고 있긴 합나다.


갑자기 아주 Rare(희귀한) 차를 사고 싶어서 몸이 달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희귀한' 이 아니라 제가 몸이 달아 오른 차가 희귀한 차라는 이야기죠..)


근데 그냥 "이거다" 하고 이야기를 할려고 생각을 해보니, 역으로 제가 이 차에 '몸이 달아 오르게된' 이유를 꺼꾸로 놓고 생각해보니 이녀석 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과연 이 차의 존재? 를 알고 계시는 분이 몇분이나 될까 궁금해서 한번 올려 봅니다.


힌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유럽 차량이다.

2. 미국에 공식으로 수입 되었다.(한국에도.. 수입 되었던 것으로 들었습니다.. 아주 소량이죠..)

3. 세단과 스테이션 웨건이 있다. (당연히 제가 고른건 웨건이죠..)

4. 현재 1만불 미만으로 구입 가능하다.

5. 6단 수동과 자동이 있다. (당연히 제가 고른건 수동입니다.)

6. 고속도로에서 조지면(?) 리미터와 상관 없이 175mph 까지 쭉 나간다.

7. 차령이 10년은 커녕 훨씬 적다.

8. 정말 "양의 탈을 쓴 늑대" 컨셉에 딱 알맞다.



과연 어느 차량일까요?


제목에서 말씀 드린것 처럼.. 상품은 없습니다..그런데 답을 딱 들어 보시면 아하! 하고 소리가 나오실 만한 차량입니다.


답은 조금 있다가 답글 끝에 올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