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현재 사브는 GPS 278, 280정도가 끝까지 밀었을때의 최고속입니다. (공항)
중가속력은 19t터빈/ 레이싱촉매/ 페리타 배기라인을 수정하여 타사 Stage5보다 조금더
빠른것 같습니다. 전륜 세단 차체로 나름 고속 코너링도 괜챦다라고 느끼고 있는데.
이를 기준으로 300c에 대해서 조언을 구해보고자 합니다.
1. 고속 배틀이 가능한 차인지.
5.7 기본차체+ 아이박프로킷+ 스웨이바 적용시 어떤 느낌인지.
Aero + 빌스테인서스 적용차와 비교되면 확 느낌이 올것 같네요.
2. 프레데터 + 헤더 + 흡배기 385HP kit이 있던데
Aero Stage5 VS 프레데터 5.7 헤미
어느정도의 갭일까요?
3. 5.7의 브레이크 성능은?
패드 교체만으로 어느정도 쏘는것이 감당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어느정도의 Gap이 있을런지.
300C의 가능성에 대해 무척궁금해 하며 어떤 정보든 미리 감사드립니다.

멋진 댓글입니다! 내심 유승민님의 답글도 기대했었습니다.
사실 SRT가 좋음에도 5.7을 보는 이유는 데일리카+펀카로 써야하기 때문에 유지비와
초기 구입금때문에 망설이는 것입니다.
만약 5.7을 완성하는 TTL 비용이 SRT와 별차이 없다면 SRT로 가야겠지만
비교적 저렴한 흡배기와 매핑정도로 지금보다 훨 재미가 있다면 그것도
괜챦다.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5.7과 SRT 섀시에 근본적인 차이가 있는것인지. (안티롤,서스말고)
그리고 5.7 로터와 캘리퍼 업그레이드 기성품 셋트가 미국에 있는지도 궁금합니다.(찾아보고는 있는데..)
5.7이나 SRT나 출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최속이 낮은 이유는 마무래도 전면 투영면적때문이겠지요?
윗글 2번답에 아주 고무됩니다. ^^
2. V8의 밀어주는 힘은... 아무리 9-5 에어로로 끝을 보셨다고 해도 차원이 다른건 사실입니다. 헤미 엔진차만 300C, 그랜드 체로키, 그리고 램 메가캡 픽업까지 데일리로 3달 이상 썼었는데요.. 헤더나 흡배기 보다도, 차라리 처음부터 SRT-8로 시작하시는게 좋습니다. 5.7 헤미에서 헤더와 흡배기로는 실제적인 파워 향상의 느낌보다는 고속으로 올라가는 토크감(?)의 스무스 해짐에 포커스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3. 패드 교체 만으로는.. 답이 좀 안나옵니다. 패드 종류가 몇가지 있는데, 아무리 미국의 헤미 SRT펙케지용 스포츠 (300C 에 SRT 디자인 펙케지가 있었습니다.) 용 패드를 끼워도, 분진과 함께.. 고속(140+mph 이상)에서 브레이크를 잡다 보면 사브 9-5 에어로 순정 상태의 페드보다 한 20% 정도는 밀리는 느낌입니다. 업그레이드는 고속 배틀에서는 필수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