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D가 제 곁으로 온지 벌써 한달이 가까워져 가고 있습니다^^

 

차를 가져온 그 다음날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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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은 VVT베타엔진이 올라간 XD RACING 오토매틱 모델이었으나,

 

전 주인이 엘리사의 2.7 V6델타 엔진과 6단수동미션을 올려놓으셨습니다.

 

인수 당시 너무 잘관리되고,  살살 운전해 오던 차라는걸 바로 느꼈습니다.

 

일부러 리셋시키지 않는이상 메모리가 지워지지 않는 VSD-X 에 메모리 되어있는

 

최고속이 190 KM/H 였고, 전주인을 아는 지인들의 말로나 타이어의 잔존량이나

 

브레이크의 상태나 종합적으로 볼때..  너무나 맘에 들었습니다.

 

헌데... 아무리 최소화 한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제가 필요한 부분은 바꿔나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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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주행과 좀 더 낮은 포지션을 위해 알칸타라로 리폼된 레카로의 A8 시트와...

 

예전 쎄라토에서 탈착해논 TAKATA 벨트는 맘껏 달릴수 있는 따뜻한 봄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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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6 특유의 사운드를 즐기기위해 1번 다운파이프-스포츠촉매-대용량 레죠레이터2발- 소용량레죠레이터2발-

 

트윈팁 2발로 마무리되는 배기시스템을 커스텀으로 제작하여 장착하였습니다.

 

맘같아서야 싱글로 뽑아내고 싶었지만, 이미 엔진구조변경시 변속기,오픈형 흡기와 함께 트윈머플러로

 

구조변경 되어 있길래.. 트윈으로 제작해 봤습니다.^^

 

부밍음은 최소화 하면서 V6 특유의 사운드를 잘 구현해 내었고,

 

리스폰스향상과 더불어 출력도 제법 잘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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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노젯상 휠마력 183마력...  데이터 맵핑이 되어 있는상태이지만 A/F 값도 괜찮은 편이고...

 

재맵핑이 필요하지 않은 딱 만족하는 출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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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반칙' 성을 띄고 있는 1.6 VVT 엠블럼 입니다^^;;;;

 

보수적이고 뒷말많은 직장에 근무하는 저로써는...(뭐 어차피 배기음 때문에 뒷말들은 많지만^^)

 

차라리 속편하고, 그리고 가끔  도로위에서 낚는 용도로도 쓰이는 제가 즐겨쓰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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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WEDS SA-90 휠에는 4POT 브레이크가 장착되지 않아

 

바꾼 어드반RG2 휠입니다. 8J+38 의 제원에도 불구하고 XD의 휠하우스가 작아

 

휀더를 가공하였음에도 꽉 차다못해 튀어나와 보일 정도입니다 ^^

 

이제 남은것은 브레이크와 LSD, 그리고 하이그립타이어 정도인데...

 

어차피 내년 다시 서킷을 타기전에 LSD와 타이어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고,

 

그냥 LSD 가 없는 상태로 2회정도 주행을 해보고 결정 지을까 합니다.

 

LSD 란 마약도 있지만, L.S.D는 정말  중독성 있는 달리기 친구 같아서요.....

 

이상 새로운 제 애마 은쉬리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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