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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출근했습니다. (남들은 주5일제라던데..저는..ㅎㅎ)
아침대용으로 김밥을 사러 편의점에 가는데 편의점옆 K 대리점에 하얀 K7과 블랙 K7 전시차가 있더군요.
우연히 보게된 K7.
나도 모르게 발길이 대리점 안으로...
브로셔랑 가격표 받아보고 이른 아침이라 직원이 한 명밖에 없는 좋은(?) 상황에서
이리저리 차를 볼 수 있었습니다.
주행성능은 시승을 못해봤으므로 알 수는 없지만
실내는 참 좋더군요.
외관도 맘에 들고..
YF 소나타가 여심을 흔드는 디자인이라면(솔직히 전 별로인데 와이프랑 그 밖에 여성분들은 상당히
좋아하네요. ) K7 은 남자의 마음을 흔드는 디자인이더군요.
직장생활을 하는 저의 연봉으로는 정말 큰 맘먹고 면식수행을 해야만 가질 수 있는 차량가격이라
전시차에 앉아보는 것만으로 만족해야했지만...
K7...
정말 멋지더군요,
바이크 두어대 정리하고 질르세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