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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부산서 회식이 있어서 마치고 집에서 자고..
오전에 당직 때문에 사천에 가는 길에..
경부고속도로 양산 휴게소 부근에서 검정색 골프를 만났습니다.
MK4 같아 보이던데..
ABT앰블램과 선명히 보이던.. 팀 테스트 드라이브 스티커..
누구 신지요??
번호가 9904였던가 하던데..
인사 할 방법이 없어서.. 그냥 옆에서 같이 달리다가.. 남양산쪽으로 빠졌네요.
공도에서 테드 차량을 만나면 너무 반가워서..
그냥 적어 봤습니다.
2009.12.14 17:46:08 (*.71.47.85)

저도 항상 고민하는 것인데 경적을 울리는 것은 좀 부담스럽더군요. 창밖으로 손을 내밀어 흔들고 답례를 받은 적은 몇번 있습니다.^^
2009.12.14 18:04:38 (*.61.112.2)

서로 X꼬를 확인해야 테드차량인걸 알 수 있으니 쉽지만은 않을 것 같긴 합니다 ^^
'뽕뽕~' 살짝 경적을 울리거나 손을 흔들거나 깜빡이를 켜본다거나 .... 그때그때 달리 해야겠네요
2009.12.14 18:16:25 (*.167.42.60)

뒤에서 쌍라이트 한번 켜주신 후 다시 앞으로 가서 본인차량의 뒷부분의 스티커를 보여주어야만 서로 테드회원확인이 가능하겠군요.
2009.12.14 18:58:52 (*.132.110.37)

그게요..
길이 뚫려서 휑~하고 인사함서 지나가면 괜찮은데, 막힐때 양차선 가면서 모르는 분인데 자꾸 앞서거니 뒷서거니 마주치면 줌 어색합디다.ㅋㅋ
아직까지 운전중 만난 테드 회원 분은 없지만 예상 못하게 만날경우 테드만의 신호를 정해는건 어떨까요..?
서로 얼굴을 모르는 상황이라 갑자기 친하게 이야기 하긴 뭐하고..
조금이나 유대감 향상을 위해서..
가벼운 경적음을 연속 3번이나.. 앞이나 뒤에서 비상등 5회이상 점등 하기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