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탑기어를 1년간 구독했는데요.
지겨운 감이 있어서 다른 잡지로 한번 바꿔볼려고 합니다.
괜찮은 잡지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모터트렌드는 가격을 인하하면서 보여준 모습에 실망하여 저에겐 신뢰를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모터트렌드의 신뢰라기 보단 한국판 발행사의 신뢰라고 할 수 있지만~
창간호부터 4년간 정기구독을 작년에 마감해버렸습니다.
당시 정기구독시에 20% 할인이냐, 선물을 받을것이냐를 선택할 수가 있었는데
전 20% 할인을 선택했었고, 책값이 내렸으니 당연히 몇달이라도 더 올거라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미 20% 할인은 받은 것이니 추가로 보내줄 책은 없단 식으로 나오길래~
그럼 나도 그만둬라 이렇게 되어버린 후론...모터트렌드는 미장원서도 안 봅니다. ^^
나름 혼자 삐쳐버린거죠. 흐흐
모터트렌드는 정기구독 마셔요~ 배신 당하믄 기분 더럽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잡지 없습니다. 어느 잡지의 어떤 면이 좀 더 신뢰할만하고 어떤 면이 쇼맨십인지 알 수 있을 만큼 독자 스스로 똑똑해지는 수밖에...
저는 탑기어, 모터 트렌드 두 종류의 잡지를..
거의 창간호부터 다 사서 보고 있습니다.
두 잡지는 차이가 좀 있습니다.
확실히.. 차에대한 설명이나 사진에 대한 주석은 모터트렌드가 좋지만,
두고두고 읽기엔.. 오히려 탑기어가 나은거 같기도 합니다.(소설 같다고나 할까요^^)

탑기어/모터트렌드/스트라다/자동차생활/오토카 5가지 봅니다만 저는 그 중에 하나만 선택하라면 주저없이 스트라다 고릅니다. 다만 스트라다의 경우 수입차만을 다루는데다 타 잡지에 비해 다양한 것들을 다루지는 않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잡지로는 모터트렌드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탑기어를 제일 좋아하는데(영국인 특유의 유머와 신랄함을 즐길 수 있어서요)
아쉽게도 동네서점엔 모터트렌드 밖에 없습니다. T_T
그래도 그런대로 봐줄 만 합니다^^

저는 탑기어랑 모터트렌드 둘다 봅니다. 서로 캐릭터가 달라서 비교해가며 보는 재미도 있구요. 모터트렌드보다 탑기어가 유머러스한 독설이 있어서 더 즐기는 편인데 모터트렌드가 싸다는건 무시 못하겠더군요.ㅋㅋ
전 오토카,탑기어,모터트랜드 보고 있습니다.
처음 훓어볼때 가장 재밌는건 오토카고,
기사의 충실도나 이런건 그때그때마다 다른 듯!
저도 오토카, 탑기어, 모터트렌드 보고 있네요;;
가판대에서는 스트라다, 모터매거진 쭉 훑어보곤 하는데 몇번 사긴 했는데 요즘은 잘 사지지는 않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도 탑기어는 좀 매달 사지지는 않고 관심있는 차종이 특별히 강조되었을 때 보조재(?)로 사는 정도이고..
주로 오토카와 모터트렌드가 매달 사지는 것 같아요..
(근데 오토카.. 편집디자이너는 자동차 줌 아는 인간으로 빨리 물갈이 할 필요가 있다눙...;;)

아쉽게도 토종 한국잡지를 언급하시는 분은 안계시네요...
월간 자동차생활 이나 지난 여름 폐간된 '카비전'을 십수년 애독했습니다만 저도 '자동차생활' 10월호를 끝으로 토종 잡지와는 안녕을 고했습니다.
지금은 모터트렌드를 구독중이며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의외로 톱기어를 간간이 사보시는 분들이 많네요, 저 역시 그렇습니다^^;;; 반짝기용에 그만한 선수없죠!
영국의 'Racecar Engineering' 이랑 'Complete Kit Car' , 미국 'Modified Cars', 그리고 일본의 'Option' Option2' 구독합니다.
옵션1,2 는 정기구독, 나머지는 가끔 교보 가서 괜찮은 내용 보일때 사다봅니다.
차에다가 이런것도 해 주는 데가 있구나.. 싶은 것도 많을 정도로 다 자동차 선진국들이고,
암튼 진짜 차를 보는 눈이 확~ 넓어집니다. 쵝오!
음.......국내잡지라면 쌍벽을 이루는게 모터트렌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탑기어는 정말 취향이 아니었는데 (영국측 기자들의 내용은 너무나 편협했고, 국내기자들의 내용은 신뢰를 가지기 힘든 편이었습니다;;;) 모터트렌드는 기자들 취향이 상당히 극과 극을 달리다보니 나름 재미있게 볼 수 있더군요-_-
데이터의 제시라던지 내용적으로 상당히 객관적으로 분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