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답변은 아닙니다만 어떤 회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개발하는 경우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모자란 부분은 슬쩍 참고해오거나 라이센스받아 오는 등의 방법도 있으니까요. 엔진 제어부만 하더라도 보쉬, 델파이 등의 회사에서 ECU 시스템을 가져와 쓰고 있고...^^

타우는 얼마전 장영실상 타지 않았나요? 해외 라이센스 제품에 그런 상을 줄리는 없을 것 같은데요. 더불어서 타우와 비슷한 스펙의 엔진이 있어야 라이센스를 받아올텐데 딱히 떠오르는 엔진이 없네요. 람다2는..람다1이 있는데 람다2만 라이센스 받아오는건 더 말이 안되겠죠?

람다 및 람다 2 엔진의 EMS 는 델파이 입니다 ~

요즘의 자동차 회사들 중에 자체적으로 엔진 및 EMS 까지 완전히 다 개발 하는 경우는 잘 없지 싶습니다.

엔진 자체만 놓고 본다면 잘 모르겠습니다만 주변 장치들은 해당 장치를 개발 하는 업체(델파이나 보쉬같은 )에 설계권 및 특허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람다 BH나 TG, 람다 2 등에 들어 있는 가변 흡기 밸브 장치 같은 경우는 델파이의 특허가 있을겁니다.^^(다른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세계에 많은 자동차회사들이 있고, 엔진을 직접 만드는 회사들도 많지만 100% 자체제작하는 경우는 거의 못본것같습니다. (있긴 있나요?-_-)

특히 EMS는 보쉬나 델파이가 거의 시장을 장악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일본은 덴소도 있긴 있더군요. 그것도 최근에는 없어지는 추세인듯합니다)

타우엔진이 '대한민국 10대 신기술'에 선정되면서 나온 기사를 얼마전에 읽었습니다.

국산화율이 부품수로는 93% 부품가격으로는 91%인데 생각보다  많이 높은것 같습니다.

센서류나 흡,배기 가변부품, EMS를 제외하고는 거의가 국산화되었다고 봐도 될것같습니다.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309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