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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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사용하던 제 애마를 독일로 가져 가고자 합니다.
제 차 사양은,
- 2006년식 기아 쎄라토 1.6 (디젤) LX
입니다.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쎄라토를 독일로 가져 갈 수 있는지?
(2) 가져 갈 수 있다면, 절차 및 비용은?
(3) 기타 유의 사항은?
답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9.12.29 11:06:38 (*.178.70.12)
답변 감사합니다. ^^
제가 보유하고 있는 차량은 수동으로 연비가 20km/L에 55000km 사용했습니다.
독일에서 차를 구입하기에 제 형편상, 비용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라, 통관, 승인과 관련된 비용을 비교하여 결정하고 싶습니다. 자동차세에 대한 이야기는 들었는데, 정말 많이 올랐군요.
2009.12.29 11:17:47 (*.39.159.220)

통관과 운송이 문제가 아니고 자가승인을 받아야 하는데..현재 보유하고 계신 차량이 유로기준에 맞는 배기가스 기준인지 부터 알아보십시요.
차를 가지고 가서 번호판도 못다는 현상이 생길수 있습니다.
2009.12.29 11:25:36 (*.87.60.113)
배기기준도 시험을 해봐야 하지만, (얼추 맞을거라 생각됩니다..만) 배광법규, 리어포그램프 등 몇가지 유럽만의 법규를 만족해야 합니다. 부품을 구하기도 힘들고 자잘한 것들이 여러가지라, 오히려 현지에서 중고차를 구입하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지 않을까 합니다..
2009.12.29 11:55:48 (*.178.70.12)
배기는 EURO4기준을 맞출수 있는 것 같읍니다. (non DPF)사양
유럽만의 법규를 제가 잘 모르는데 조금 자세히 알 수 있을까요?
독일 내에서 06년식 디젤 쎄라토는 현재 환율로 1천-1천 7백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차에 큰 애착이 있으셔서 독일로 가져가시려고 하는 것 같은데
추후에 독일 내에서 다시 판매하실 생각이 없으시면 개인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딱히 도움이 되는 내용은 아니지만, 기아 씨드 출시 이후로 7년 보증수리 기간이 적용되는 차량에
비하면 너무나 불리한 조건이시기에.. 주제넘게도 몇 글자 적어봅니다.
또한 디젤에 대한 세금이 휘발유에 비해 말도 안되게 상승한지라
1년에 자동차세만 약 50만원 가까이 지불하실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