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2004년식 싼타페 vgt차량입니다
아침에 출근하려고 시동을 걸어보니 꿀~꿀~꿀~ 꿀~푸득~푸득~ 꿀~꿀~꿀~꿀~푸득~푸득~ 수차례 시도했지만 결국 시동에 실패 아버지차 얻어타고 출근하였습니다
배터리는 작년 여름교체, 예열플러그 출고시 장착품, 연료필터 교체시기 임박, 스타트 모터 잘 돌아감, 제네레이터 2006년경 리콜받음, 냉각수 지난여름 교체
위에 열거한것 외에 무엇을 점검해 보아야 할까요??

차령이 좀 있는 디젤 차들이 추운날에 보이는 자연스런(?) 증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푸득푸득 시동이 걸리려는 찰나에 키는 계속 잡고 계신 상태로 가속 페달을 살짝살짝 밟아서 아이들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좀 낫습니다~ 배터리 방전에 대비해서 차에 탑승하신 후 전기 장치는 모두 끄시고 돼지꼬리를 한 서너번정도 돌려 주시고 첫번에 시동을 거시는게 요령이라면 요령입니다.ㅡㅡ
구형 싼타페의 경우 간혹 고압 연료 펌프 노후로 추운날 시동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초기형 WGT의 경우 보증수리 기간과는 별도로 무상교환을 해 준 적이 있긴 한데, 04년식 VGT라면 해당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제 갓 25만 km를 넘긴 저희집 싼타페도 이렇게 눈밭을 신나게 달리고 있답니다 ㅎㅎ
경유차는 경유에 수분이 섞여서 추운겨울철에는 시동이 안걸릴수 있습니다..
구닥다리차들은 물분리기가 있는데, 요즘차는 모르겠습니다만... 연료계통이 얼어서 연료공급이 원할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경유차들은 수분에 매우 취약한 관계로... 수분분리를 해주는 필터가 있을테니 해당 필터를 한번 교체해주시면 될것 같구요.... 그리고 당장차가 필요하다면 연료라인계통을 더운물로 뿌려주고나서 시동을 걸면 걸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답글 고맙습니다^^
오후 3시경 시동을 시도해보니 일발 시동 되었습니다
시동전 예열은 여름에도 칼같이 합니다^^;; 연료필터도 용의선상에 올려놓았고 자가 교체예정입니다
싼타페를 잘보는 정비소에서 2번 인젝터 불량(리터량,보정량)에 의한 시동불량 추측성 판정을 받고 교체하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mk5 골프 GT TDI를 몰고 있는 김병욱입니다. 그 증상은 제 친구의 산타페에서도 나타났던 증상입니다. 글로우 플러그 쪽 한번 보십시오. 돼지꼬리를 잘 지키셨는지요? 예열 플러그가 불량이라면 충분히 그런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버님 이오스도 시동 후 엔진 따뜻해 질 때까지 운행하다 엑셀 떼면 저 비슷한 소리 납니다. VGT 라면 터보디젤이겠지요.. 이오스도 2.0T니깐요. 예열 플러그쪽 한번 보시고 다시 한번 시동 걸어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