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포르테 오너입니다.
세차에 관한 글 잘 읽었습니다.(네이버에 링크)
글을 읽고 궁금한 점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겨울철에 염화칼슘을 제거하기위해 차 바닥에 물을 충분히 뿌려주라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1. 바닥에 물을 뿌려도 괜찮은 것인가요?
2. 바닥에 물을 뿌려도 괜찮다면, 앞쪽 엔진본넷쪽 보면 밑에가 뚫려있던데 여기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3. 바닥에 물을 뿌릴때 주의할점은 무엇입니까?
감사합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차는 폭우가 막 쏟아지는 날에 타고 다녀도 별 지장이 없지요??
마찬가지로 바닥에 물을 퍼부어도 별 지장이 없습니다~

엔진룸에는 되도록 물을 뿌리지 않는게 좋습니다. 배선이나 노후된 차량은 여기저기 물기로 녹이 생길 수도 있고요. 엔진룸 청소 자주 않하시는분은 뿌려봤자 몇일 않가기는 것은 물론 물기있는 상태에서 먼지가 달라붙기 더 좋습니다.

나재원님 리플보고 한참 웃었습니다.
아주 쉬운 답변이네요. ^^;
요즘 같은 날씨에.. 것 세차 끝나고 바닦 뿌려주시면 됩니다.
바라 싞어버리는 이 추위.. 감기 조심하시고.. 신발에 물 묻으면 바로 얼더군요.

하체는 옛날 방식의 세차장(아래 구멍 뚫린)에서 세차해야 깔끔할텐데 서울에 몇 군데 남아 있질 않을거고,
엔진룸은 걸레에 엔진룸세척제를 분무해서 닦아주는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물을 아주 아주 충분히 뿌리지 않는 이상 염화칼슘을 녹이면서 더 골고루 부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저는 역효과 본 케이스입니다.
새 차 처럼 관리했던 하체 전체가 단 한 번에 부식되더군요.
염화칼슘... 매우 농도가 진합니다.
그리고 세차장에서 쓰는 물은 재활용인 경우가 많습니다. ( 법적으로 - 모아서 정수한 후에 다시 사용. )
어떤 셀프 세차장은 여름에 고압분사기에서 나오는 물에서 걸레 냄새 나죠.
수돗물이라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요즘 같은 때는 그 물에 염화칼슘이라고 들어 있지 않으라는 보장은 없겠죠.- -;
그리고, 고압분사기에서 나오는 물의 양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충분히 뿌리는 것 자체가 어렵죠.
1. 괜찮습니다. 뭐가 걱정이신지?
2. 신경안써도 됩니다. 뭐가 걱정이신지?
3. 신발이 안젖게 조심하세요. 기분 찝찝해지거든요...
배기라인이 뜨거운 상태에서 찬 물을 맞으면 급격하게 수축하면서 크랙이 생길수 있습니다. 세차는 차가 식기를 기다린다음에 하셔야합니다.
엔진룸 자체에 물을 뿌려도 됩니다. 다만, 엔진이 식은후에 하셔야 매니폴더의 크랙을 피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