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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보시면 신호가 바뀌자 마자 차에게 달려드네요.
정말 무서운 세상 입니다.

헐...이건 좀 심각하네요... 실제 사고라면 대략 난감하군요.. (옆에선 친구가 스쿠터 타고 도주할까봐 대기중인건지;;)
클럽투스카니에서도 대리불러서 귀가하던 회원님 차가 정상신호를 받고 가는 도중에 아주머니가 차도로 뛰어들다가 교묘하게 휀더만 스치고 합의금 요구한 사례가 나왔습니다.
요즘 정말 보험사기 급증하는듯..

3년여전 투스카니를 타던 시절 교보타워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자해공갈단이 제 차에 뛰어들어 사이드미러에 스친 인사 사고가 있었습니다만 다행히 경찰을 부르자고 하자 무사히 넘어 갔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살짝 봤는데.. 이건뭐.. 왕짜증이네요.... 블랙박스 끄고 그냥 밀어버리고 싶네요... 아님 그냥 본넷에 올려놓고... 1단 풀가속후 급정지로 내던져 버리던가요... 저런 사기꾼들땜시 차 몰고 나가기가 무섭네요...

방금 어머니께 보여드리고 주의하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동영상이 고의건 아니건 저런 일이 충분히 있을법한 것이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해야할 것 같습니다.

요즘엔 블랙박스 없으면 보험사기 못 피하겠네요... 아버님 집에 블랙박스 하나 드려야 겠어요... ^^ 이런 광고가 절실할듯 하네요...
(여담으로.... 마스터님 블랙박스 공동구매 꼭 했으면 하는 바렘입니다...)

얼마전 제가 당했던 자해 공갈단과 비슷한 성격의 놈이군요 -_-;;
우선 급한대로 제차엔 블박 달았습니다만...
집 차들도 모두 달아야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참 살기 각박한 세상입니다...

블랙박스는 없지만 제가 저런 경우 당하면 그냥 보험으로 깨끗이 보상해주고
인적사항 가지고 있다가 몇달 후에 복면쓰고 찾아갈 것 같습니다.

횡단보도에서 신호바뀌는 것을 유심히 보시면 아실겁니다.
이게 법으로 가면 복잡해질 수 있다는 것을요.
원래 나쁜 자들이 틈새를 파고드는거지요.
정도에 벗어나지 않는 운전하면 이런 경우는 크게 줄어들거라고 보입니다.

회사에서는 안보여서 집에서 돌려봤습니다...
완전 대박이네요...
아니길 바라지만 실제라면 정말 ㅎㄷㄷ입니다...
블랙박스 보편화 시대를 앞당겨야 할 것 같은 이 느낌... ㅡ.ㅡ;;
무서운 세상이네요...
조심 또 조심해야겠습니다...
훔... 높이뛰기 + 연기력 + 타이밍 = 대박 이라는 공식을 떠올리게 되네요...

이런, 논란들이 많아지고 매출에 도움이 될까하여 만든 동영상이라 믿어집니다. 세상 어떤 자해공갈단이 상식도 없이 정면으로 뛰어들수 있겠습니까. 옆면으로 스치는것도 겁나는 판에... 너무 코믹하여 사실성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전, 100% 피해자가 가해자로 덮여 씌워질뻔한 사고로 3개월간 냉가슴 앓고 난 후에 바로 차마다 달았습니다. 해상도 좋은 넘으로 메모리용량도 빵빵하고, 시동과 함께 작동하는 걸로... 1년 넘어가는데, 요즘은 더 좋은게 많이 나온듯 합니다. 주차장 테러도 찍히는 거면 좋겠는데... 4년전 적외선감지 스틸사진기를 달아서 아파트 주차장에 박아놓구 1주일 해외다녀왔더니 별의 별 인종들이 많이 찍혔더군요. 가볍게 놀다간 것들이라 걍 얼굴만 가린채 프린트해서 운전석 앞에 한달간 올려 놨었는데, 그후론 효과 좀 본 듯합니다.
이건뭐 좀비도 아니고 ㅡㅡ; 저런사람들 진짜... 답이안나오는군요... 어휴....
진짜 하나 달아야하나 심각히 고민되는군요ㄷㄷㄷ 무서운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