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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뭘까요?
무슨 3만원짜리 조이스틱도 아니고..
패들시프트를 프라스틱으로..;;
실 주행중에 부러졌으면 참 어찌나 황당했을지..
자세한 내용은..~
http://v.daum.net/link/5497806
정말 정도껏 좀 하지..;;


제 블로그에도 포스팅 했습니다만, 이 사양은 이미 '2.0 스포츠' 사양에도 있는 옵션입니다.
지금까지는 클레임이 없던 저 부품에 어쩌다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솔직히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발표회라서 눈으로 보이는 부분만 그럴싸하게 만들었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주행중에 일어났다면 어처구니 없는 일이지만....
아니, 발표회때라서 더 큰일인가요...?
현재 출시하는 모델중 로체에도 달려나오는 패들의 경우 불만사항이 안나오는 걸로 봐서는( 기어가 4단이라 불만이라는건 많이 봤습니다만 패들 자체에 대한 불만은... 소리정도? ) 판매되는 모델에 큰문제는 없을것 같네요..

헉? 저걸 플라스틱으로.............. 마치 패들 안만들어본 회사처럼 -_-;;;; 흠흠 -_-;;; 안습 그자체군요;; 저도 좀 어이가없네요... 바꿔야하지안을까.. 역시 저대로 출시해버리겠죠? ....
플라스틱이라도 강도부분에서는 별 문제없이 만들수 있습니다만, 기본적인 강도테스트가 안된 상태에서 부품을 만든건가요?
(패들을 꼭 금속 그러니까 알루미늄으로만 만들어야하는건 아닙니다. 플라스틱도 재질에 따라선 쇠에 못지않은 강도가 나오니까요)

ㅋㅋ 앞으로 저부분 개선되어 나오겠군요
프라스틱 강도문제가 아니라 연결부위 파손인가요 그리고 저부분이 터치 하는정도이지 프레스 하고 누르는건 아니잖아요
사실 양산차의 대부분의 (물량으로 말이죠) 패들 시프터는 그냥 플라스틱 조각입니다.
오죽하면 GTI용 알루미늄 덧대기 악새사리도 있겠습니까. (운용시에 가장 큰 감성적 불만이었었습니다..^^)
정말 MS발표회장의 블루스크린같네요..:)
일반적인 오너들이 저걸 몇이나 사용하겠나? 하는 고급 외제차들이면 기본으로 장착되는 장식(?)정도로만 생각했었다면 가볍게 만들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ㅎㅎ

집안의 문고리도(금속) 아무생각없이 힘차게 돌리면 부러지는데..
얇은 패들은 오죽하겠습니다. 패들의 재질이 플라스틱이던 알미늄이건
형상에(뭉툭하고 짧은타입. 가늘고 긴타입) 따라 내구력이 천차만별이지요.
저런형상의 패들은 일반성인이 사정없이 당긴다면 손아귀의 힘을 버티지 못하고
부러지거나 휘는일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정상적인 조작이였다면 부러지는 일은
없었을것이라고 봅니다만.. 조금 아쉽기는 하네요.

그러고보니 로지텍 G25의 패들쉬프트는 금속이군요!!!
어쨌거나 플라스틱인건 상관이 없는데, 특별한 피로도도 없이 부러진건 문제는 문제네요.
아니면 누가 일부러? ㄷㄷㄷ

별일이로군요.
요새 넘 추워서 창고에있다 따닷한데 들어오니 그랬는 듯.ㅋㅋ
저건 부러져도 기어놉으로 변속하면 되니, 치명적이진 않네요.ㅎ
그래도 이런 이벤트때문에 패들 시프트가 없어지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드는 새가슴이 된건...대상이 현대라서일까요. 여튼 2.4 매력적입니다...기존의 2.4와 3.3 (미주기준)의 절충점을 절묘하게 찾은듯한 모습이 말입니다..


굳이 금속재질로 만들 필요가 없는 제품입니다.
무리하게 힘을 받을 일이 없으니까요.
타 차종의 패들도 다 그냥 ABS 수지였던것 같은데요..
그리고 링크 가서 보니까 위에 이대현님 말씀처럼 연결부위가 뿌러진것 같은데,
어떤 무개념 기자가 무리하게 조작해서 부러뜨렸을지는 모르는 것 아닙니까??
제 생각엔 독일이나 일본 럭셔리 브랜드 차종의 것도 맘 먹으면 얼마든지 부러뜨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적어도 특정 기자가 주관적으로 쓴 포스팅에 동조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동아일보에도 올라왔습니다.
그 기사는 제가 나중에 봤는데..
생각의 방향 차이 아닐까요?
특정기자의 고의적 악기사일수도 있지만..
현대의 사주에 다른 기자들이 기사를 쓰지 않은 걸수도 있구요..
그동안 대기업들의 장난질에 놀아난 소비자들이자나요..
아무것도 믿을 수가 없는 요즘인지라..
무조건적인 안티현대는 아닙니다..
집 차 두대 모두 현대 베스트셀링 모델이고..
현대가 잘되길 바라는 사람중에 하나고 현대 귀족노조에 반기를 드는 1人 입니다만
보이는 것조차도 저렇게 만드는것 보면 금번 YF 차주분의 심정도 이해가 가더라구요..
눈에 안보이는 부분은 어떻게 만들어놨을지..

플라스틱이냐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쉽사리 부러질정도로 약하게 만든게 문제니까요... 마그네슘을 써서 만들어도 쓰다가 자주 부러지면 용납이 안되는거니까..;;;;
저런 부분은 충분한 테스트를 거치지 않은채 일단 패키징해서 팔다가 국민베타테스트를 통해 품질개선이나 추가 원가절감을 한다는 기업방식이 참으로 문제입니다..
제가 저 자리에 있었다면 큰 소리로 "원래 그래요~" 라고 한마디 날려줬을텐데... AS센터에서 항상 듣는 말이죠;;;;
그나마 다행인게 발표회장에서 공개적으로 저랬으니 실상품에는 조금이나마 개선되어 나오지않을까요?
안그랬더라면 실사용자들의 동호회마다 또 난리가 났을텐데.... ㅎㅎ

R32 의 시프트 패들도 알루미늄이나 기타 금속이 아니고 프라스틱 비슷한재질이지만 여태 부러졌다는 소리는 못들어 봤습니다. 무슨재질로 만들었나 보다는 형상이 중요한듯 합니다.
예전에 책에서 본내용인데 골판지로 의자를 만들어도 힘을 어떻게 퍼트려 주느냐에 따라 코끼리도 앉을수 있다고 하더군요.

구글 조금만 검색해 보시면 타 메이커도 패들 쉬프트가 부러진 사례가 많이 있네요.
싸구려 차종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M5도요..
http://www.m5board.com/vbulletin/e60-m5-e61-m5-touring-discussion/143081-broken-shift-paddle.html
프라스틱이라 해도 강도테스트도 안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