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현재 E46 330i 모델을 타고 있습니다.
주행거리가.. 제가 구입하고 1년도 안되었는데 한 2만 5천킬로 탔네요
지금 8만2천 킬로 정도 됩니다.
리프레쉬 기간(3월말)에 점화플러그를 교환 하는게 나을까요??
이상이 없으면 더 타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10만킬로 채우고 갈까도 싶긴 한데....
작동에 이상이 없어도 어느 정도 키로수가 되면 그냥 갈아 줘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주행거리와는 큰 관계가 없는듯 하고, 대략 2년에 한 번씩 체크해 주고 있습니다.
물론 빼봐서 육안으로 확인 후에 교체를 합니다만..
bmw센터에서는 스캔에 안뜨면 계속 사용하라고 합니다.
보통 6~8만 사이에 바꾸게 되는데.. 빼봐도 별 다른점은 없습니다.
행사기간에 공임에 부품값 지불해 놓고, 키로 수 더 뛰시다가 시간나실때 교환하시면 됩니다.

e46 DIY 메뉴얼을 보며 diy준비를 한게 엊그제 같은데 ㅎㅎㅎㅎ.
그래서 관절 스파크플러그 소켓도 준비하고... 정작 세번뿐이 못 써먹었네요.
그 사이에 한번 교환했다면 크게 교환해야될 것 같진 않은데 직렬 6기라 6기통 치고 분해는 쉽습니다. 상태보고 교환여부를 판단하시면 좋겠네요.
저는 8만 3천 키로인데.... 이번 리프레시때 그냥 갈으라고 했습니다. 어드바이져 말로는 10만을 주기로 잡더라구요.
저는 지금까지의 BMW는 대부분 냥 8만 조금 넘으면 갈아주었습니다.
의견들 감사합니다.
리프레쉬에 갈려고 생각중인데..
시간 되면.. 조금 당겨서 갈아야 겠네요.
20% 쿠폰도 있으니.. 리프레쉬 때나 지금이나 금액은 같을 듯해서.^^

BMW에 순정 장착되는 플러그는 NGK백금입니다. 보통 백금의 경우 10만키로 정도를 주기로 보는데 국내 도로 여건상 주행거리보다 교환주기를 조금 앞당겨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그러니까 8만키로 정도시면 교환하는게 좋겠네요. 이상이 생겨야 알수 있는 제품이고 그때가서 교환하려면 여러모로 손이가므로 한번에 끝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제가 본 바로는 BMW 직렬6기통엔진만큼 플러그 교환이 쉬운차가 없습니다.
커버열고 코일빼고 플러그 빼고 교환해서 역순으로 조립하면 끝... 단, 토크렌치 등으로 플러그 체결토크는 관리를 해야하므로 센터에서 하시는 편이 속 편하시겠네요. ^^

저도 같은 고민을 합니다. 제차는 중고로 인수한 후 4년 7만마일째 점화플러그는 물론 기타 주변 튠업부품도 교환하지 않은 채 타고 있습니다. 키로로 치면 11만킬로가 넘은채로 주행했다는건데 곧 교환해야지 교환해야지 하면서도 아무런 자각증상이 없으니 그냥 타고만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도 몇개월 내에는 풀 튠업은 해줄 생각입니다.
의외로 간단합니다^^
팁의 마모상태라든가 간극 등을 보시고 규정치(매뉴얼)를 벗어났을 시
교환해주시면 됩니다.
단, 횡치 V형의 경우는 힘들 수도 있겠네요....

점화 플러그 간극은 게이지가 없으면 눈대중으로 알기 어렵습니다.
0.1mm 오차 내에서 조정을 해야합니다.
제 차( 재규어 X-type 3.0)는 순정 플러그가 백금이지만 8만5천 km에 확인해보니 접지 전극에 마모가 있어서 챔피온 사의 이리듐 플러그로 교체했습니다.
그러나, 교체 후 고속 주행시 연비가 너무 나빠서 혹시 몰라 간극을 체크해보니 순정은 스펙이 1.32~1.42mm인데 반해 교체한 플러그는 1.1mm 정도더군요.
간극을 1.3mm~1.4mm 사이로 조정해서 끼워주니 연비가 정상으로 돌아오고 리스폰스도 좋아졌습니다( 게이지가 1.3mm 까지 밖에 없어서 조정 후 1.32mm에 근접한 값이 되었을 것 같음. )
챔피온 이리듐 플러그는 중심 전극은 이리듐이고 접지 전극에 백금이 적용되어 있어서 7년간 무한 마일리지 워런티를 제공하더군요.
접지 전극에 백금이 적용된 경우 수명이 매우 길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점화 플러그의 열가도 잘 맞추셔야 합니다.
또한 사기 부분의 사이즈가 점화 코일과도 잘 맞아야 하므로 순정 플러그가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
백금 플러그이면 8만 km 정도는 그냥 타셔도 되고, 간극을 따로 조정해줄 필요도 없지요.
차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2~3 만Km 에 한번씩 갈아 줄려고 맘먹고 있습니다.
빼서 상태를 확인하시고 교환을 결정하는 방법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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