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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의 협력업체인 인모션 렌트카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전화를 걸어 테드회원임을 말씀드리고 YF 소나타 월대여료를 물어봤습니다.
관리자분이 테드회원 전담직원이 계시더군요,, 참 편했습니다. 대화하기도 수월하구요,,
장기간의 대여는 아니였지만 1달동안 쓸수있는 차량을 알아본결과 타업체보다 차량의 연식이나 종류 마일리지,가격등을 비교해봤을때 비교도 안될만큼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YF로 바로 신청을 했고,용인에서 청담동까지 매립형 네비를 장착한 차량으로 탁송해주셨습니다.
거의 임판수준의 차량이었으며, 결제도 이동식? 신용카드 단말기를 가지고 오셔서 현장에서 결재를 해주는 아주 편리한
시스템이었습니다.
매우 만족한 시간이었고,, 아울러 저렴한 가격으로 렌트해주신 관계자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전합니다. ^^

집차가 몽땅 re050 타이어를 끼운터라
지난 폭설에 장거리 갈일이 갑자기 생겨서 인모션에서 YF를 1박2일동안 렌트했습니다
"내차보다 조금 불편"했던 금x렌터카에 비해
차량상태도 매우 좋고 만족했습니다.. ^^
친절한 것 정보를 주는 일은 좋은것 이지만
자유게시판에 그리고 요즘들어 인모션에 대한 글에 대한 빈도수가 높은것 같다는 생각을 하네요.
뭐 예전에 실내청소 언더코팅 덴트작업등으로 여러 광택업체에 관한 글은
인모션에 비하면 몇배는 더 많이 올라왔던것 같습니다.
제휴업체이고, 관심있으신 분들은 보시고 좋은 정보 얻어가시는것이니
이런 일이 크게 문제 된적 없으며 앞으로도 될 일도 없다고 봅니다만^^

음...
저렴하고 친절한 업체.. 분명 좋은 정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객관적으로 좋은 정보라면,
어떤 방식이던 공유되는게 긍정적이라 생각하기에,
방법자체에 큰 괴리감과 이질감은 애써 두는 성격은 아니지만, 꼼꼼하고 정확한 것을 지향하긴 합니다.
어쨋든 자유게시판은 업체정보가 있다는 기대에 검색하는 곳이 아니기에,
그런 정보를 올리기에는 다소 부적절해 보일 수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결과적으로 광고글이 되버리기도 하구요.
협력업체가 분명 존재하기에 실제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생길테고, 그에 대한 피드백도 필요하겠지요
테드가 공개적으로 협력업체를 두고 있는 만큼, 협력업체 사용후기 라던가,
그런 별개의 게시판을 운영진이 구비해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야 공유가 되니까요.
그걸 떠나서라도, 현재 테드에는 없는 '업체후기 게시판'은 효율적인 업체선정 및 이용에 있어서 상당히 유용할 듯 싶네요.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조금 어려운 면이 있지만, 젠틀한(?) 테드에서는 알바(?)나 영리목적으로 대놓고 활동할 분들은 최소화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 정도 수위는 괜찮지 않을까요?
친절한 협력업체라는 정보도 되고..
기왕이면 이런 업체 이용하는게 여러모로 편할테니......
나 이 업체 이용해봤는데 별로였다. 이용하지 말아라.. 라는 글과 다를게 없자나요~

좀더 시간이 지나다보면 "협력업체 이용후기" 와 같은 자료를 모아놓는 방법도 나오지 않을까요?
이러한 글은 자유게시판에서 좀더 지켜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작년 여름에 모 협력업체에 전화하여 좋은 정보를 얻은 적이 있습니다.
"후버 옵틱"이라는 썬팅 업체였습니다.
협력업체에서 저희업무에 적합하도록 본사 담당직원을 바로 연결하여 주었던 적이 있습니다.
테드가 생긴지도 오래되었는데..
지금의 테드를 보면 초기보다 많은 발전과 안정된 사이트라는 느낌이 느껴집니다.
모든것이 한번에 이루어질수 없듯이, 좀더 지켜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테드에서는 협력업체를 등록한 것으로 끝나지 않고 여러 경로를 통해서 회원분들이 느끼는 각종 피드백을 바탕으로 지속여부를 결정하며, 공동구매후 평가서를 발송하는 것 등등 협력업체 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착시키고 있습니다.
협력업체와 회원들 중간에서 조율을 하는 것이 때론 살얼음판을 걷는것처럼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입니다만 협력업체의 입장에서 느끼고 바라보는 테드 회원분들 수준이나 인성 역시 높게 평가되고 있기에 저역시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협력업체에 대한 불만이나 개선사항이 느껴지시면 제메일이나 쪽지를 통해서 전달해주시면 그대로 업체측에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게시판에 이렇게 협력업체에 관한 글을 쓴다는 건 조금은 조심스러워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참, 인모션 렌트카에 대한 나쁜 감정은 결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