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조만간 한국에 들어갈 예정인데...차를 가지고 들어가고 싶은데..
의견좀 여쭈고자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아직 한국에 마쯔다는 없는걸로 알고있는데..그냥 희소성으로 탈려고 가져 가고 싶은데요..
이거 팔고 돈좀 더 보태서 is250 중고 사는게 낳을까요...아님 그냥 배송비+세금 내고 가져가는게 낳을까요..
요즘 무척고민입니다..
그리고 이베이에서 파는 네비+올인원을 달면 한국에서 네비로 쓸수 있는지요...언어가 지원이 안되던데..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조만간 마즈다도 한국에 들어올기세더군요.. 수입업체 여기저기 접촉중이라고 합니다만..
확정된건 아니니. 음.. IS250도 좋고.. 마즈다6 많이많이 희소할겁니다 가지고오시면요ㅎㅎ
좋으실대로 하시는것도 ^^ 부품수급은 일본부품 대행회사에 주문시키심 될거에요.
솔직히 말하면요 희소성이라고 한국에서 알아주지 않습니다. 요즘은 하도 유학생들이 02년 시빅, 02년 어코드등등 한국에서 보일거라고 상상도 하기 힘든 미국에서 평범한 일제차들이 꽤 있는걸로 보이는데요. 희소성이라기보다는 자신이 그차를 한국에 많은 돈을 들여서 갖고와서 끝까지 타겠다는 맘으로 갖고 오시는게 쉬울거 같네요.

저도 희소성에 대해 굉장히 높은 판단 기준을 두고 있는 사람 중 하납니다.
수많은 자동차 물결속에서도 느껴지는 시선들. 물론 좋은 쪽일 수도, 혹은 나쁜 쪽일 수도..
Mazda 6의 단아한 자태라면 충분히 가치를 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획일적인 도로 풍경에 신선한 점 하나를 추가할 수 있도록 가져 오셨음 좋겠네요.
저라면 데리고 오겠습니다~

저도 요즘 희소성에 높은 판단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제 차가 B5 S4인데., 한국에 별로 없거든요. 마즈다 6도 아마 희소성을 많이 지니게 될 겁니다

배송비와 세금 들여서 타는 것보다는 조금더 보태서 IS250 사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마쯔다와 렉서스의 브랜드 가치와 마쯔다 6와 IS250의 기본적인 차량가격 및 옵션을 비교해 봐도 그렇고...
그리고 곧 마쯔다가 한국에 런칭한다고 하는데 그때 마쯔다 6가 들어오면 이리저리 비교되고 별로 좋은대접 못받습니다..
저도 국내에 몇대 없는 02 TL-S와 05 TL 두대를 소유하고 있지만 희소성 이런 것은 양산차에는 전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양산차에는 호기심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릴 뿐이고 희소성이란 수퍼카급에 한하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패밀리 세단인 마즈다 6를 바다 건너로 가지고 가시는 이유가 희소성이라는게.....
실용성보다 눈길을 끌 수 있는 차종을 원한다면, 저라면 중고 프라울러를 사가지고 가겠습니다. 2만불대에서도 상태 괜찮은 차들을 구할수 있으니까요. 실용성을 포기할수없다면 중고 IS나 폭스바겐 R32도 괜찮구요. 예산도 2만불대 중반이면 충분할겁니다.. 조금 더 보태시면 S4도 가능하겠네요.

얼마전 중국에서 봤던 그 마쯔다6와 같은 모델이라면...
참 이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어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신차로 구입하면 다년간의 범퍼2범퍼 워런티 비용도 같이 구입하는 셈인데 그걸 다 포기하기엔 왠지 억울해서 신차는 가져오기 좀 그렇더군요 ㅡㅜ 월드워런티 되는 경우는 제외.

글 내용과는 상관없지만 디매에서도 지난주에 올라온 글인것 같아요-ㅎ
저는 IS 구입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