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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이 떨어져서 집근처 sk에서 기름을 넣었습니다.
'가득이요' 라고 말하고 수첩을 꺼내서 기록을 하고 주유기를 바라보는 순간....
악! 일반유가 들어가고 있더군요......
주유를 중단시키고 고급을 넣었는데....
기분이 별로더군요
아무튼 '남은고급유 + 일반유 + 다시 넣은 고급유' 가 섞여있는데
엔진 소리가 조금 커진것 같고 출발이 더디더군요.
담에는 꼭 고급으로 달라고 말을 해야겠군요.
2007.08.06 00:01:00 (*.0.0.1)
직접 수입하셨나요? 아니면 국내 딜러를 통하였나요? 터보차종을 제외하고는 국내 수입되는 차들은 국내 옥탄가에 맞춘다는 이야기가 있어서요.
2007.08.06 00:01:00 (*.0.0.1)
조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옥탄가가 안맞으면 노킹이 날 것이고 노킹센서가 감지하여 점화시기를 변경시켜주지 않는지.. 제가 글 올리고 리플을 달아버렸네요. ^^;
2007.08.06 00:00:00 (*.0.0.1)
센서가 있다 해도 노킹이 발생하고 노킹을 감지학 조치를 취하는 동안 시간적인 차이가 있으므로.. 약간의 차이는 아무래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2007.08.06 00:00:00 (*.0.0.1)
그리고 제 생각엔 주유원들에겐 고급/일반휘발유보다는 휘발유/디젤 혼유가 훨씬 큰 문제라서.. 당연히 고급유 주유시엔 고급을 넣어달라고 하기 전엔 일반유를 넣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