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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저녘에 두고 간 것이 있어서 가져가려고 회사에 갔다가 주차장에 가려고 내려가보니 웬걸, 어떤 사람이 제 차창에 연락처를 놓고 갔군요. 주차장 주인 할아버지께 여쭤보니 소나타가 빼다가 제 차를 박았다는 것입니다. 혹시 제 GTD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건 아닌가 가 봤는데, 겉으로는 그다지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VW 엠블럼에 금이 가 있는 것입니다.
다행히 엠블럼을 제외한 곳은 아무 데도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다만 속이 좀 쓰렸습니다. 결국 오늘 퇴근길에 마장램프로 나와서 장안동 서비스센터에 차를 맏기고 아버님 전화해서 퇴근길에 아버님 이오스 얻어타고 갔습니다. 마치 제 분신이 다친 것 같았습니다. 이제부턴 좀 안전한 곳에 주차를 해야 될 것 같군요..


그나마 연락처라도 놓고 갔다니, 기본은 된 사람인가보군요. 쏘나타 범퍼 위치가 높은가봅니다.
근데 엠블럼 하나 가는데도 차를 맡겨두고 가시는가 보군요?

저랑 비슷한 일을 당하셨군요.
오늘 제 F-16 기체에 누가 염산테러를 하고 가서 오산 미군기지 서비스 센터에 맡겼습니다. 집으로 타고 갈 것이 없어서 아버지 퇴근 하시는 길에 우주선으로 픽업 요청해서 집으로 갔습니다. 아버지가 화성(경기도 화성 아닙니다)에 사셔서 집에 가는 길에 픽업이 간단했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오랫만에 A-10구매해서 타고다니는데...
못생겼다고 놀림받았지만, 와인딩도 잘타고, 기름도 적게먹어 좋더라구요..
이착륙 편하죠.. 게다가 기름이 없으면 자연활강해서 오산에서 수원까지 가능하니.. 급할땐 그렇게 고급유 주유합니다.
이번 눈길에 끌고 나갔다가 주익을 약 1/3 해먹는 사고가 있었는데, 아 글쎄, 견인기가 왔는데도, 혼자 이착륙 가능하더라구요... 얼마나 기특한지... 공상처리가 안되는 관계로 지금은 오산부대옆 정비소에 있습니다.
수리는 단순하게 생겨먹어 국내에서도 제작된다고 해서, 1/3가격에 FRP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색깔이 잘 맞아야 할텐데 걱정되네요... 겨울 안전비행하십시요...

종아리를 때렸더니 마빡에 금이 가버렸군요..
요즘 아이돌 '비스트'의 노래 중에 미스테리~ 미스테리~ 하는 노래가 있던데...


오... 저랑 비슷한 경우군요. 저는 어제 주차장에 베이론을 세워뒀더니 누가 앞에서 들이받아서 테일램프에 금이 갔더라고요. 바로 가방에 싸들고 아침에 독일 갔더니 오후에 찾으러 오라고 하네요.
다행이 오는 길에는 옆 집 아저씨 전용기가 마침 독일에서 출발하신다고 해서 얻어타고 왔는데, 오후에는 제가 좀 바빠서 그냥 대리운전 아저씨한테 부탁하려고 합니다. 혹시 독일에서 서울까지 대리운전 싸고 잘 해주시는 곳 아시는 회원님 계시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집단 이지매도 아니고....다들 무슨 리플이 그렇습니까?
양치기 소년을 대하는듯한 뉘앙스이네요.
무엇이 그리 아니꼬와서.

이런식은 좀 아닌듯하네요.... 게시물에 대해 하고싶은 말이 있으시면 그에 맞게 리플들을 다시고 비꼬는 장난식의 리플들은 지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테드가 이런 곳이 아니자나요..
저 역시 병욱님의 게시물을 읽으면 뭔가 머리가 어지러워지는 느낌이긴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에 대해 비난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대부분의 분들은 재미있는 유머로써 리플 남기셨으리라 생각합니다만... 도를 넘어선 안되겠죠.
음.. 역시...
이런 리플 분위기가 이상하다고 느낀건 저만이 아니군요.
어째건..유머는 유머로 넘기고..
차량 손상된건.. 안타깝습니다.

네네, 어떤 상황인지 다 알겠구요.
회원분들의 요청도 있었으니 제발 엔터키 한 번씩만 쓰면서 올리면 안 될까요??
본인 마음이겠습니다만, 이런 것까지 요구하는 제가 웃기지만
안하무인?? 코멘트들이 좀 자극적인데 꿋꿋한 글 대단하시네요~
영양가 없는 허구성(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어떤..) 내용은 전혀 흥미롭지 않습니다. _결론

저는 그냥 유머가 재미있고 좋습니다만,,,,
1. 글 읽는 분들을 위한 배려를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단나누기, 맞춤법에 맞게 글 쓰기, 나만의 줄임말 사용 안하기(주브..등) 등.
2. 솔직히 잘 믿기지 않는 상황들이 너무 많은데요, 작은 디카 있으시죠? 아니면 최소한 가지고 계신 핸드폰에는 카메라 기능이 있을것 같은데, S4랑 같이 한컷, GTD랑 같이 한컷, 이오스랑 같이 한컷 사진 찍어서 자랑하시듯 앨범란에 사진 올려주시면 어떨지요?
PS. 어쨌거나 이슈 메이커이시네요. 어떤분은 다른 사람의 맞춤법 따위를 뭐하러 지적하느냐 하시고, 어떤분은 그냥 유머로서 전혀 심각하지 않게 리플을 달고, 어떤분은 그런 유머를 불쾌해 하시고, 어떤분은 그걸 불쾌해 하시는것에 대해 불쾌해 하십니다. 당사자께서 테드인들의 단합을 위해 한번쯤 정리를 해주시면 좋겠네요~

훔...
이런 말씀 드리기가 조금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차라리 무플로 대응을 하시지요...
안쓰셔도 됐을 댓글들이 자꾸 보여서요...
물론 표현하시는 건 자유의사니까 이런 말씀 드리는 것도 어쩌면 오버하는 것 같지만...
ㅂㅂㄷㄹ화의 분위가가 참 어색합니다...
혹 기분 나쁘신 분 계시다면 이해를 부탁 드려봅니다...(제 의도가 잘 전달이 되어야할텐데요... ^^;;)

어째 도를 넘어선 리플들이 좀 보이는군요.
그리고 엠블럼 교체같은 간단한 작업은 폭스바겐 포럼 조금만 뒤져보면 하는 방법이 나온답니다
golfmkv.com 과 vwvortex.com 두 사이트 추천드립니다.
다양한 diy 정보가 있어서 굳이 센터가서 공임 비싸게 주지 않고
집에서 간단히 짧게는 몇분에서 길게는 몇시간이면 끝나는 작업들에 관련된 글들이 많습니다.
gt tdi 이시니 golfmkv.com 추천드립니다.
볼텍스도 정보는 많지만 너무 방대해서 보기 불편해서 저는 주로 golfmkv.com을 이용합니다.
몇 가지 유머리플은 정말 재미있게 읽었구요, (진심입니다. ^^)
글쓰신 분의 예전 글을 찾아보니 왠지 머리가 아파 오네요...
어쨌든 조만간 정리가 되기를 바라며...

저도 아침에 댓글 달려다 분위기가 이상하게 흐르는 것 같아서 참고 있었는데...
테드에서 항상 열심히 활동하시는 회원님들 몇분께서 기분이 많이 상하신 것 같네요...
저 현민님 직접 뵌적은 없지만... 항상 현민님의 유머에 호감 가지고 있었는데...
인증샷 제안은 조금 아닌 듯 싶습니다... 제가 주제 넘게 나섰다면 죄송합니다.
온라인상이지만 다른 여러 회원님들도 너무 친숙한데... 모두들 좋은 방향으로
생각해 주시고 테드인다운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뭔지 모를 테드가 아닌 글의 행렬이 되는듯 하네요...(테드다운 글이 뭐냐 물으시면 저도 답할게 없긴 하겠지만^^;;)
근데 문제는 저도 이분 글 보면 가슴이 웬지 답답하고 악플을 달고 싶은 마음이 볼때마다 엄습해 옵니다...ㅡㅡ;;
이분에게서 뭔가 해명이 있거나, 글을 좀 정확하게 쓰거나...
남들이 납득할 만 하게 쓴다거나... 뭔가가 있어야 할 듯 합니다...(ㅂㅂㄷㄹ에서 말하는 낚시 글인지 아니면 원래 표현 방식이신지는 아직도 난감 하군요^^;)

뭐 어차피 병욱님 글이 항상 가십거리라... 인증샷 얘기가 나와도 무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맨 처음에 작성했던 글 봤을때부터 아는 분들은 다 아셨을듯 하네요.
이 글만 보신분들은 "왜저래?"소리가 나오시겠지만, 그동안 쭉 지켜와 보셨던분들은 익살맞은 리플을 하나씩 달아주신듯 합니다 ^^ㅋ

모종의 방법으로 의사표현을 하는 분들도 계시고, 이유여하간에 적절하지 못하다는 의견을
피력하시는분도 계시지만, 동호회의 문화와 분위기, 외부에서의 평가가 하루이틀에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보면, 어느정도의 자정작용으로 볼수도 있지는 않나 생각입니다. 어차피 회원
개개인인데 무슨소리냐? 로만 접근하기는 적절치 않은 상황같습니다.
원글 작성자 분도 여타 회원님들의 의사에 귀를 기울여주었음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