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에서 을지로까지 출,퇴근을 합니다
*종묘 주차장에 차를 놓고 그날따라 도너츠가 땡겨서 도너츠집으로 가는데 왕복 8차선 한가운데 차가한대 서 있습니다
운전자분은 휴대전화를 하고 계시고 바로뒤 횡단보도 신호에 차들이 걸려 있어서 차량 통행은 없었습니다 순간 차도 연식이 좀되어 보이고 해서 고장때문에 통화 하시는줄 알고 한두걸음을
떼는 사이 전화를 끊습니다 아무일 없다는 듯이 출발~~
*오늘은 주차장에 도착할 무렵 혜화동 고가도로에서의 일입니다
다마스와 겔로퍼가 끼어들기로 시비가 붙은거 같아 보였습니다 겔로퍼가 급브레이크 한방 날리니
뒤에있던 다마스 열받았는지 쌍화탕 빈병을 날려 겔로퍼를 한방 먹입니다
겔로퍼 앞서 가면서 계속 급브레이크를 밟아 다마스를 괴롭힙니다 다마스 무언가 또 던졌는데 불발
고가에서 내려와 3개 차선으로 넓어 집니다 나란히서서 육두문자로 대화를 합니다
대화가 잘 안풀렸는지 겔로퍼 무언가 던졌는데 불발 서울대 병원앞에서 겔로퍼가 방심한 사이(룸미러로 보니 던질것을 찾고있는것으로 추정) 다마스 오버 스피드로 겔로퍼의 앞을 샥~가로막으려다 차량 후미가 좌우로 요동을 칩니다
신호에 걸리고 나란히 서서 육두문자로 대화 급기야 다마스 운전자 내리더니 겔로퍼의 앞 휀더를 발로차 찌그러짐 다마스 핸드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았는지 차가 줄~줄~ 흘려내려가는걸 잡아 타고 제갈길 갑니다 겔로퍼 운전자 아무말 못하고 제갈길갑니다
연이틀 쇼킹한 출근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