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시각에서 본 여자의 자동차 선호도가 아닐까요?

보통의 여성들은..(우스개 짤방처럼)

노란붕붕카와 뚜껑없는차 있는차 정도밖에 구분을 잘 못 하더군요

실제 조사에서는 소나타혹은 SM5같은 편안하고 평범한 차를 선호하고요

이런 얘기들을 보면 참 안타까운게, 굳이 여자들만 그런게 아니라는 겁니다.

남자들도 차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여자들보다 더 모릅니다. 엔진오일을 교환해야하는거냐고 몯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뭘.....

얼마전까지 순위 20위를 달리다가 이제는 아예 순위권 밖이군요... Corvette C6

그때가 그리워야 하는건가요...?? 아님 지금이 행복한 건가요..?

제찬 언급조차 없군요.ㅠ,ㅠ  그래도 모르는사람들은 요즘 신형차로 보더군요.

몇년식이야? 라고 묻는 이말이 너무 무섭습니다.ㅋㅋ

S2000은 오픈으로 반격하면 순위 급상승할꺼같은데요.ㅎㅎ

여자들이 S2000을 어떻게 10년된줄 알까 곰곰히 생각했더니만 바로 그 2000이란 이름때문에

차의 나이까지 알아버리게 되는군요.ㅋㅋㅋ 음 예리한사람아님 모를꺼같기도 싶은데요~^^

재규어는 페라리로 착각....인피니티는 대우차로 착각~~~~ 

한참을 웃었네요. ^^

붕붕이 비틀 이 낀다면 폭스바겐 순위가 더 올라갈거 같아요

미니 빠진거는 조금 의외네요

여자들이야 차를 잘 모르니까 그런다 치고...

동호회 몇 개 들었다고 모든 차를 아는 척 하는 재수 없는 남자들은 뭥미? ㅎ 

제가 알기론 SM7 이 5위 안에는 들것 같은데..

제 와이프의 선호도를 보면,

뉴비틀 > 소울 >> 안락한 세단 > 기타 등등(미니 포함) >>> 딱딱한 스포츠카계열 순서 던데요..

(마지막에 넘사벽 최하위로 스포츠카가 들어가버린건.. 순전히 제 책임이 큽니다만..)

세단은 서로 구분 못하고, SUV도 서로 구분못하고.. 미니는 의외로 별로 안좋아하고..

확실히 알아보는 차종은 뉴비틀과 소울.. 정도인듯 하더군요..

제 여친은 제가 페라리 노래를 부르다 보니...간만에 제 빨간 젠쿱을 보고 깜 짝 놀래더니..

오빠  차 바꿨나? 라고 물어 보더군요...

페라리로 바꾼줄 알았데요..ㅋㅋ

이런 .....오빠의 능력을 너무 과대 평가한건지..페라리에 대한 개념이 없는건지..ㅡㅡ;

씁쓸하구만!!!

강남역 지오다노 골목에서 S500 이 사람들과 함께 엉금엉금 인중속에 섞여서 가고 있었는데 옆에 있는 친구에게 `요거 비싼차야.긁지 않게 조심해~` 라고 했더니 그 친구가 하는말..  `네차는 S2000 이잖아...!!` 아~ ^-^ 벌써 4년전 이야기네요. 

제 투카도 작고 귀엽다며.... 외제차야? 라고 물어보던 소개팅녀가 있었죠...

깜짝놀랐드랬죠...

벤틀리 플라잉스퍼는 오피러스로 오해 받는다 하더군요

여자친구가 말 하는 차량 선호도

1.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오렌지 컬러) - 포스 있어서

2. 아우디TT (구형) - 궁뎅이가 귀여워서

3. 아우디A시리즈 - 라이트에 LED가 이뻐서 

4. 제네시스쿠페 - 날렵해보여서

5. 그랜저TG - 둥글둥글해서

등 외. 싼타페.. (제차) - 자전거가 안 접고 들어가지는 거?

어느 잡지에서 봤던거 같은데 여자들은 의외로 수퍼카에 크게 호감을 안보입니다. 워낙 비싸고 신기하게 생겨서 호기심은 가지는데 결국 시끄러운차를 넘어서지 못한다더군요. 그외 각종 스포츠카도 연령이 어리거나 차에 관심이 있지 않다면 관심밖이구요. 가장 선호하는건  BMW나 렉서스라고 합니다. 메르세데스는 역시나 노틱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구요.

실제 제가 느낀바로도 맞는 조사 같았습니다.ㅋㅋ 평균적으로 여자들은 길쭉한 세단에 엄청난 호감을 보입니다 . (해치백과 세단의 차이는 넘을 수 없는 벽이죠-_-;) 그리고 여자들은 큰차 탄 남자쪽에 호감을 더 보입니다. 미니나 비틀을 좋아하지만 그건 자기가 타고 싶은거고 자기 남자가 그걸 타는건 그다지......예외인 여자들도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ㅋ

친한 동생이 나이트에 갔는데 is250은 주차장 눈에 띄는 앞자리로 안내하고 gti는 뒷쪽으로 보내더라는군요.ㅋㅋㅋㅋ

그냥 남자분이 재미로 만든 수준의 글인 듯 하네요.

GTI가 10위 안에 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ㅋ

GTI가 남자들한테 한창 인기가 있어서그런지, 억지로 10위안에 꾸겨넣은 안습의 느낌이 몰려오네요..

여자들은 절대 '이쁜이' 비틀보다 '프라이드' 골프 안좋아하죠.^^;

근데 지금 현재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는 Audi R8 이 맞습니다.

진짜 좋아라 합니다. R8. 거의 숭배수준... -_-;

순전히 디자인만 보고 좋아하는 거죠. TT에서 R8로 넘어간건데,

크고 낮아지고 비싸진 TT로 인식하는 사람도 있고...

역시나 강남 아줌나나 강남 아가씨나 아우디를 너무들 사랑하시는거죠.

(개인적으로는 엄밀히 R8은 성능이 다소 평이하게 나오고, 차체가 너무 급에 비에 작고,

무엇보다 V10 사느니, 911 GT3 RS를 사는게 가치면에서도 우월하고, 훨 재밋을 터이고.

럭셔리함을 원하는 분들에게나 고급스러움이 상대적으로 다소 떨어질뿐.)

그러나 애스턴 마틴이나 벤틀리가 안나온 것부터가 무효네요. ^^;

(벤틀리는 쿠페던 세단이던 국내에서는 너무 아저씨 스러울지도 모르지만.)

포스면에서 람보,페라리는 애스턴 마틴이나 벤틀리 앞에선 별로인듯...

제 생각엔 굳이 말하자면, 여자들은 너무 '스포츠카'스러운건 분명 선호하지 않는다는 결론입니다.

단순히 스포티함보다 고성능을 낼 것 같은 느낌과 더불어 고급스런 안락함을 가장 선호하더군요.

그러니, 조잡스런 스트리트 튜닝카를 제일 싫어할테고.

흔한(?) 람보나 페라리만큼, 애스턴 마틴이 접할 기회가 늘어나고 알려지기 시작하면,

애스턴 마틴의 완벽한 바디 비례미와 독특하고 아름다운 인테리어를 보면, 아마도 0순위가 되지 않을까하네요...

아... 이것도 역시 남자기준 생각일려나요? 훗...

흠... 어쩌면, 여자들은 그냥 라인 잘 빠진 고급 쿠페로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 -_-;

역시 람보의 전위적인 디자인과 시저도어만이 살길인가요?ㅋ

제모하비는 순위밖입니다. 시끄러운 디젤 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