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뒷타이어를 235/40/18에서 245/40/18로 교체하기 위해 퇴근한 후 타이어샵에 들렀습니다...

 

타이어 교체하고 발란스를 보는데 11월말에 휠 발란스 봤을 때는 휠 발란스가 아주 잘 나오던 휠이 휠 발란스가 잘 안나오더니 작업하시던 분이 휠 뒷면을 보더니 약간 휜 곳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면서 확인하시더군요...

 

아무말 않고 있었지만 순간 짜증이 쓰나미처럼 밀려오고 10일전 1월 22일에 모임갔다가 집에 오는 길, 잠원동 SK 가스 충전조 앞 도로를 지나다 파인 곳 두군데에 충격을 입어서 내려서 사진을 찍어 놓은 것이 기억났고(아래의 사진) 블랙박스의 메모리를 열어 충격녹화 폴더에서 다행스럽게도 지워지지않고 남아있는 아래의 동영상도 찾아냈습니다...

 

내일 가장 가까운 후배네 샵에 들러 조수석 앞뒤 휠 모두 확인해서 사진찍고 자료 첨부해서 서초구청에 민원넣으러 가야 겠습니다...

 

네비게이션의 속도도 동영상에 나오니 운전자 과실 어쩌구 저쩌구 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웬만하면 그냥 지나가는데 운전하는 동안 가장 큰소리의 뻑 하는 소리로 인해 놀라 바로 길가에 세워서 확인할 정도였습니다.....

 

장착한지 2달밖에 안되는 가야바 샥과 컴텍 스프링 조합의 서스가 이후에 가끔 소리나던데 이것들의 상태도 멀쩡한지 확인해봐야 겠습니다..... ㅠㅠ

 

  

 



첫번째 파인 구덩이 (동영상내 7초대에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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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파인 구덩이 (동영상내 9초대에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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