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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들려 글만 읽고 가는 박 윤서 입니다.
자랑아닌 자랑 하고 싶어 글 올립니다 ㅎ
지금까지 투스카니 2.0MT - 투스카니 2.0AT - 아반테 투어링 1.5MT 를 타고
자금난에 한동안 뚜벅이 생활하다가 이번에 큰맘먹고 질렀습니다.
2004 NISSAN 350Z .....
투스카니에 대한 좋은느낌이 많아서 였는지, 차를 구입하기로 마음먹고 처음생각했던건
2007 투스카니 엘리사 6MT, 하지만 제 직장이 양재동 오징어칼로리 여서 그런지 눈에 들어오는 차들이
한대 한대 생기더니,
e46 330i 와 350Z 까지 왔습니다 .^^; ..........................................결국 선택은 350z .
오늘 등록하고 퇴근길에 오는데, 잘 나가는 차에 환호성 지르고 15분만에 기름게이지 떨어지는거 보고
탄성을 질렀습니다. ㅠㅠ
하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돈 더 열심히 벌자로 결론내렸습니다. ㅎ
잠깐 KTX 광명역 앞 공터에 들러 원돌기도 몇번해보고(드리프트는 실력이 안되서....)
나홀로 드래그도 해봤습니다.
참 잘산 듯 합니다. ^^
조만간 이쁘게 찍어서 올릴게요.
자랑할 곳이 없어서 테드회원님께 넉두리 늘어봅니다. ^^
양재나 광명 안양 근처에 계신 회원님,
세차같이 해요.^^
안녕하세요. 안양입니다.
세차는 사실 잘 안하는데(일년에 손에 꼽습니다;) 벙개라도 여시면 달려갑죠~~
그나저나 사진이라도 올려주시면 더욱 축하해드릴수 있을것같습니다. 자태가 몹시 궁금한데요?

안녕하세요? 저도 안양입니다. 후륜 조심하시구요. 특히 살짝 얼어있는 그늘 조심하세요. 350도 휠베이스가 짧아 별 예고 없이 돌겁니다. 광명역 앞에 좋은곳이 있었군요. 언제 원보님과 함께 커피 한잔 하시죠.

전 투스카니도 스포츠카라고 생각합니다만..ㅎㅎ
FF라서 스포츠카로 인정 못한다..라는건..
단순히 그냥 까고 싶어하는 일부 사람들의 주장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쿱, 티뷰론 시절부터 계속 그런 논리로 까니까 젠쿱으로 할말없에 만들어버린 느낌도 있긴 하지만요..
(물론 '스포츠'라는 의미가 어디까지냐의 논란은 있겠습니다만.)
암튼 축하드립니다 ^^

축하드립니다. 애가 둘만 아니었음 아마 고려했을지도 모르는데, 역시나 기름먹는 하마로군요. --;
스포츠카는...스포츠 용도(?)로 쓰시면 스포츠카 아니겠습니까? 제가 늘상 주장하는대로 분류는 보험사가 해 주지만요.
제 5-door 해치백(wagon이라고도 하죠 ^^;)도 제가 기분에 따라서는 스포츠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만...쿨럭 ㅋㅋㅋ

ㅎㅎ 좋은 차 구입하신거 축하드립니다.
HR엔진이 들어가기전 버젼이라도 충분히 훌륭한 스포츠카입니다.
연비는 어떤 차라도 3.5리터로 밟아대면 팍팍 먹으니 너무 걱정마시고 37KG의 토크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토라도 레브매칭기능이 있어 즐겁지 않나요? 저도 요새 350/370Z가 너무 땡기네요..

매우 축하드립니다.
정말 재미있겠네요.
예전에 로얄싸롱 맨날 고장나서 밀었는데... 땀 좀 나고...
그 차도 스포츠 용도로 쓸 수 있었습니다.

저두 안양입니다. 커피 번개라도.. 저도 얼마전에 차 바꿔서 아직 몇번 못탔습니다. 사자마자 폭설이 오는바람에.. ㅋㅋㅋ
와~안양 사시븐 분들 많으시네요...^^
저도 안양 살고 있습니다..테드 초짜 회원이지만 안양 근교에서 번개하시면 나가겠습니다..
오... 안양 사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군요...
설마 거긴 안계실꺼라고 마음놓고 있었는데... 윽...
앞으로는 조신하게 다녀야... ㅡㅡ;;

저도 안양입니다~
세차벙개라도 꼭꼭꼭 나갈께요~^^
(혹시 평촌 GS 파워 뒤 셀프 세차장 이용하시는 회원님 계시나요?~)

안양,산본,광명,군포... 많으시네요. 정말 언제 한번 모입시다! 안양에는 청용 셀프 세차장이라고 세차 카페인 '퍼펙트 샤인' 정모 세차장이 있습니다. 이번주도 토요일 밤 9시에 모일겁니다. 세차든 커피든 달리기든 좋습니다.
맘에 드는 차량을 구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
예전에 350Z를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다들 2007년형 이후 HR엔진이 들어간 모델을 권하시길래 예산을 벗어나 포기했었습니다. 즐겁게 안전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