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이번에 입양한 M3(응삼이)는 하이캠등의 튠으로 필히 고급유 주유를 해줘야합니다.
 
하지만 제가사는 이곳 전남 순천에는 고급유 취급하는 곳이 없습니다.
 
가장가까운곳은 광주 편도 80km 왕복 (160 km ) 입니다.
 
우울해집니다.
 
그래도 오늘 응삼이를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비장의 무기 말통(20리터들이) 3개를 함께 동반했습니다.
 
주유소에 도착해서
 
차에도 만땅 말통3개에도 만땅 (60리터겠죠?  -> 응삼이 탱크가 65리터인걸로압니다.)
 
이제 다시 순천으로와서 말통을 보관해보고 테스트해봐야겠네요. 과연 휘발성이 강한
 
고급유가 안날아가고 잘있을련지..(나름대로 포장에 신경을 썼지만...)
 
이게 답이 나오면 나중에 한꺼번에 말통 12개에 주유해서 모처에 보관시키고 이용할렵니다.
 
그렇다면 한달정도의 기름이 한번의 수고로 끝날수있을듯합니다.
 
아~~~
 
그런데 이렇게 까지 수고를 해야하는 제자신이 환자같구, 남들이 보면 손가락질 당할것같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왜냐 ~~~
 
내가 좋아하니까 ^^
 
나중에 테스트하고 후기올릴께용~~
 
p.s 일반차량에 휘발유를 실고 다니는것은 불법인걸로압니다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개인적으로 SK 본사에 수통의 상소를 올렸건만 울동네에 고급유취급은 언제나 될려나~
      애휴~~~
  
p.s2 맘같아서는 세녹스 문닫은곳 인수해서 고급유만 취급하는 곳으로 만들고싶습니다.
        맘맞는 사람들과 (고급유주유하실분들) 함게 투자해서...쩝~~오죽하면...